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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자료

단행본

(이코노미스트) 세계대전망 2009

The World in 2009

발행사항
서울 : 한국경제신문, 2008
형태사항
410 p.: 삽화, 도표, 초상 ; 24 cm
ISBN
9788947526869
청구기호
320.906 영171ㅅ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1자료실00011077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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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번호
    00011077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1자료실
책 소개
2009 위기의 세계경제,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190여 개국의 경제현황을 분석하고 전 지구적 아젠다를 전망한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한 세계 최고 권위지가 바라본 2009 대전망!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금융대란을 정확히 예측했던 ‘이코노미스트’가 2009년 또 다시 미국 경제와 세계 경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2008년 가을, 미국의 금융 산업이 거의 붕괴됐다. 이 같은 대참사는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대 규모의 미국 정부 개입으로 다소 완화되었지만 2009년 또한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다.
이코노미스트는 2009년에는 대공황 이후 보아왔던 미국과는 다른 모습을 목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즉, 저성장으로 인한 심각한 불황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성장의 기초적인 결정 요인만 본다면, 미국 경제는 2009년 상반기에 경기가 약간 후퇴하다가 연말까지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되지만 일반사람들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의 회복세는 아닐 것이다. 현재 경제를 지배하는 것은 단순한 기초적인 요인이 아니라 금융 시장 전체를 휩쓸고 있는 폭풍이기 때문이다. 이 폭풍은 월가의 큰 회사들을 쓰러뜨렸고, 금융계의 지형을 바꾸었으며, 투자자 스스로 불신 풍조를 만들었다. 경제가 어디를 향해 갈 것인지는 새로운 재정 및 통화 대응책이 이 폭풍을 성공적으로 가라앉힐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다드앤푸어스에 따르면 신용버블이 정점에 달했던 2007년에 발생한 모든 부채의 2/3은 정크였고, 이는 1990년도의 주택 붐 때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 부채의 불이행은 일반적으로 발행 2년 후부터 급격하게 상승한다. 즉, 2009년부터 시작된다는 뜻이다.
이처럼 경제에서 비롯된 혼란은 정치는 물론 사회·환경·비즈니스 등 모든 부문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코노미스트]가 전망하는 2009년을 통해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미리 읽고 그에 따른 기업과 개인의 대비책을 미리 수립해 보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할 대처방안이 될 것이다.

부의 이동이 시작되는 한 해가 될 것!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2009년은 정치뿐 아니라 경제, 비즈니스에서도 변화된 세계에 적응하는 한해가 될 것이다. 정치 부문에서 가장 뚜렷한 변화는 백악관에서 나타날 것이다.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2009년 1월 백악관의 주인이 될 것이고, 그는 부시 대통령 시절 해외에서 손상된 미국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그는 민주당이 장악한 의회와 함께 미국 의료시스템에 대한 과감한 개혁조치를 감행할 것이다. 그러나 다가오는 2009년은 현대 미국 경제사에서 가장 위험한 한 해가 될 것이다. 우리는 대공황 이후 보아왔던 미국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목격할 것이다. 저성장에서 심각한 불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와 같은 경제위기에 미국은 어떤 시나리오를 선택할 것인가? 미국 외에도 많은 국가가 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정치 부문은 바쁜 한해가 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유권자들이 선택할 리더들은 시장과 국가의 역할에 대해 변화하는 생각을 어느 정도 폭넓게 가지고 있는가가 기준점이 될 것이다. 2008년 금융위기의 여파가 가라앉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코노미스트는 매년 4~5% 성장을 거듭했던 경기 호황이 끝나고, 2009년 전세계 GDP는 3%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유한 경제국들이 경기침체를 겪으면서 파산과 긴축정책, 실업률 증가 현상도 두드러질 것이다. 기업 내 권력은 최고재무관리자에게 넘어갈 것이며, 현금과 명석한 판단력을 가진 리더들은 경쟁기업을 헐값에 매수할 기회를 맞이할 것이다. 신흥세계의 성장은 상대적으로 탄탄한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따라서 브라질이나 러시아, 인도, 중국과 같은 국가로의 권력 이동이 빨라질 수도 있다. 이들 국가들은 세계의 운영방식에 대해 더 큰 발언권을 얻게 될 것이다.
한편 이코노미스트는 2009년에는 세계 지구온난화 해결방식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할 것이라며 탄소 거래, 물 부족, 대체 에너지와 같은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환경 스페셜’ 섹션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비즈니스 | 성장보다 생존이 최우선 순위가 될 것이다
2008년 초, 2008년 경제 전망은 장밋빛이었다. 비록 신용위기의 조짐이 보이기는 했지만 이는 세계 금융 시스템 안에서 충분히 해결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되었고, 비 금융권의 기업들은 신용위기와는 관계없이 매출을 확대하고 기록적인 이윤을 쌓아갈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09년의 비즈니스가 이와 유사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대부분 기업들의 최우선 순위는 생존이 될 것이다. 이렇게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대에는 현금이 왕이다. 수익이 많고 현금 유통이 원활한 기업들은 돈을 벌어들이는 것보다 쓰는 곳이 많은 신생 기업들보다 훨씬 우세한 위치를 점하게 될 것이다. 경제전망에 대한 명확한 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많은 기업들이 지출을 삭감하고 현금을 보존하기 위해 성장 계획을 줄이게 될 것이다.
대부분의 기업이 자금 문제로 고민하겠지만 다른 기업에 비해 사정이 좋은 기업도 있을 것이다. 신용 시장 경색으로 신용 대출의 끈이 막히기 전에 유리한 조건으로 금융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한 기업이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죽음이 목전에 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파산은 이미 늘어나기 시작했고, 이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2008년 가을 기준으로 미국 회사채 금리가 12%까지 상승했다. 1991년과 2002년 경기 침체기에서 볼 수 있었던 수준이다. 부유층을 상대로 하는 기업에서도 파산이 속출할 것이다. 부유층 또한 소비를 줄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방법은 고객이 지불하는 돈에 대한 충분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뿐이다. 역발상에 배팅하는 일부 기업들에게는 2009년이 기회의 해가 될 것이다. 전 지구적인 경제 위기에 봉착한 세계경제에 대한 해답은 과연 무엇일까?

금 융 | 리스크 기피 현상이 계속될 것이며, 일반 기업신용에까지 여파가 미칠 것
2009년 8월, 세계 신용 경색은 2주년을 맞게 된다. 이때는 최악의 위기가 옛일이 될 것이다. 그러나 2008년 5,000억 달러가 넘는 손실을 본 후이므로, 금융 분야는 높은 리스크를 기피할 것이고, 대부 사업 또한 저조할 것이다. 금융서비스 산업의 전반적인 구조가 바뀌고 있다. 2008년 월스트리트가 내부적으로 붕괴했듯이, 전통적인 투자은행은 취약점이 있음이 증명됐다. 증권화 같은 기본적인 금융 기법에 다시 정밀한 연구가 진행될 것이다. 미국과 여타 국가들의 금융권이 수천억 달러의 구제 금융에 노출되었기 때문에 상당 규모의 정부 규제 강화는 불가피하다. M&A 거래도 줄어들 것이다. 예외적으로 모험적인 투자가에 의한 저가매수는 있을 수 있다. 선진국에서 부동산 시장이 부진하거나 계속 하락하면서, 압류와 주택 부채 체납이 계속될 것이다. 미국, 영국, 스페인 및 아일랜드가 가장 심하게 타격을 입었고, 또 그 고통은 아직 끝나지도 않았다. 2009년 성장이 가장 취약한 국가에서는 신용 경색은 주택시장을 넘어서 자동차 융자, 영업용 부동산 금융 및 일반 기업 신용에까지 확산될 것이다.

세계 주요국가 GDP 성장률 ―1%~0% 수준
이코노미스트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경제는 파산과 소비 위축, 실업 증가 등과 함께 침체에 시달릴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선진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1%에서 0%를 간신히 넘는 수준으로 미국 -0.2%, 일본 0%, 독일 0.2%, 영국 -1.0%, 프랑스 -0.1% 등이다. 신흥국들은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기 있는 성장이 이어질 것이지만 예전만 못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 경제는 내년에 8.0% 성장하고 인도는 6.5%, 러시아 4.0%, 브라질 2.7%가 각각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세계 최고 경제성장률을 이룰 나라는 13.4%의 성장이 예상되는 산유국 카타르로 나타났다. 한국의 GDP 성장률은 2.0%로 한나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명박 대통령으로서의 입지는 안전해 보이나 미국 소고기 수입 재개에 대한 군중 항의 집회로 대중의 신뢰가 무너진 이후 효과적인 집권 능력에 도마 위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국가와 오피니언 리더?비즈니스맨들의 필독서!
미래는 누구나 궁금하게 마련이다. 특히 전세계적인 금융위기 사태를 맞아 전세계의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는 이때 2009년의 경제.정치 전망과 예측은 더욱 절실하다. <이코노미스트 세계대전망 2009>가 미리 진단한 2009년 비즈니스?금융 등 각국의 경제현황은 경제위기를 맞고 있는 모든 국가와 기업들에게 가장 필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따라서 책의 일관된 흐름과 어조는 ‘내일에 대한 예언’이 아니라 ‘다가올 내일에 대한 예측과 전망’이 주류를 이루며, 막연한 기대와 환상은 철저히 버리고 구체적인 수치와 분석적 데이터를 토대로 미래를 조망한다. 국가의 리더뿐 아니라 기업의 리더 등은 <이코노미스트 세계대전망 2009>를 통해 다가올 2009년, 크게 영향을 미칠 광범위한 일련의 이슈들이 무엇인가를 미리 점검하고, 전 지구적 차원의 아젠다가 무엇인가에 대한 감을 미리 가져야 할 것이다.

※ <이코노미스트 세계대전망 2009>는 세계 최고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가 세계 각국의 정치, 경제, 문화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최고의 미래예측서로서 120개국, 20여 개 언어로 매년 말 전세계에 번역, 동시 출간된다. 이번 대전망의 필진은 [이코노미스트] 각 지역 담당 편집장들을 물론,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전세계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목차

책을 펴내면서
편역자의 글

PART 1 2009년 세계 전망

·리더스 Leaders
미국의 새로운 희망 | 존 미클레스웨이트
안전벨트를 단단히 매라 | 로빈 뷰
지속불가능성의 한 해 | 대니얼 프랭클린
새로운 금융질서 | 에드워드 카
핵폭탄 금지 | 피터 데이비드
놀라운 충격 | 지오프리 카
공유의 위험 | 안드레아스 클러스
영어 단어 100만 개를 돌파하다 | 존 그리몬드

PART 2 세계 각국의 정치.경제 전망

·미국 United States
대담한 변화 | 아드리안 울드리지
굿바이, 관타나모 | 로버트 게스트
어떤 시나리오를 선택할 것인가 | 그렉 입
여기서 최종 책임을 진다 | 레오 아부르체스
신용대란 완화를 위한 전미 연합 | 이본 라이언
범죄 단속 | 조엘 버드
오만의 끝 | 헨리 키신저

·영국 Britain
총리는 아마도 … | 앤드류 밀러
고삐 죄기 | 메릴 스티븐슨
영국, 제조업에 눈을 돌릴 때 | 존 로즈
두 얼굴의 초상 | 아나톨 칼레츠키
쓰고, 쓰고, 또 쓰고 | 폴 월리스
아무 대가 없이 결정적 위기를 넘길 수는 없다 | 보리스 존슨

·유럽 Europe
훌륭한 계획, 유권자들에 대한 부끄러움 | 데이비드 레니
더욱 더 커지는 EU | 존 앤드류
파트너를 골라라 | 브루케 웅거
프랑스의 반혁명 | 소피 페더
축제가 끝나고 난 뒤 | 토마스 케이탄
북부의 별들 | 에드워드 루카스
그 똑같은 늙은 실비오? | 존 후퍼
마드리드에서 전해 온 메시지 |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자파테로
거드름 피우기 | 아르카디 오스트로프스키
러시아 문제에 대한 해답 | 율리아 티모센코
자본주의 20년 : 그럴 가치가 있었는가? | 라자 케킥
여전히 얼어붙은 | 존 피트

·중동과 아프리카 Middle East and Africa
이라크, 주권 반환을 원하다 | 젠 스마일리
이란 핵으로 가다 | 젠 스마일리
불안 속에서 | 데이비드 란다우
세계를 사다 | 맥스 로덴벡
무한한 성장 잠재력 | 프라티바 타커
지도에 아프리카를 두다 | 조나단 레가드
지식의 간격을 메우자 | 라니아 왕비

·아시아 Asia
폭풍 속의 질주 | 팸 우돌
불안하고 거친 지역 | 안톤 라 과디아
인도 아대륙의 투표 | 제임스 애스틸
올림픽 이후 | 제임스 마일스
갑자기 부상하는 중국 | 도미닉 지글러
충격과 그 여파 | 도미닉 지글러
서둘러라, 머레이-달링 | 로버트 밀리켄
인도네시아, 사례 제시 | 피터 콜린스
큰 문제와 중간규모 국가 | 케빈 러드

·중남미 The Americas
표류하는 중남미 | 마이클 레이드
구시대의 질서, 새로운 석유 | 마이클 레이드
캐나다의 불화 | 제프리 심슨
BRIC의 B, 브라질의 역할을 기대하라 |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국제 International
외교관들을 힘들게 할 1년 | 기드온 라크먼
2008년 대전망의 평가 : 유감입니다 | 대니얼 프랭클린
2009년 일어날 수도 있는 일들 | 존 앤드루스
중국의 대회전 관람차 | 니콜라 바틀렛
해저쟁탈전 | 존 그리몬드
박물관 건축붐 | 에밀리 밥로우
청년기여 안녕 | 아담 로버츠
이사야, 챕터 100 | 로버트 코트렐

PART 3 급변하는 경제 환경

·비즈니스 Business
이전과 같은 호황은 당분간 없을 것이다 | 매튜 비숍
소유와 보유 | 사이몬 콕스
가치를 위한 노력 | 탐진 부스
새로운 경제 질서 | 라크시미 미탈
코가 이끄는 대로 | 조너선 로젠탈
바비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 수지 파커
중국이 오고 있다 | 스티브 킹
침체의 좋은 면 | 마틴 길레스
격렬한 공포 | 비제이 베이디스워런
CFO의 해 | 루시 캘러웨이
맥도널드 노인은 돈을 좀 벌겠는데 | 존 파커
세계화를 다시 수용할 시기 | 제프 임멜트

·금융 Finance
다음에 무엇이 오든지 | 자니 민턴 베도스
작은 것이 아름답다 |레오 아부르체스
안 좋은 단어들 | 헨리 트릭스
문제의 끝이 없음 | 앤드류 팔머
신사 은행가의 귀환 | 라이오넬 바버
황소는 누구인가? | 필립 코간
통화의 부활 | 패트릭 레인
위기에서 얻은 교훈 | 조세프 액커만

·과학 Science
천문학의 해 | 알룬 앤더슨
인간 속의 생명 | 알룬 앤더슨
암세포 저격수 | 얀 표트로브스키
암흑의 비밀 | 지오프리 카
지느러미를 닮은 디자인 | 얀 표트로브스키
두뇌의 단편 | 폴 앨런

·환경 The environment
코펜하겐에서의 멋진 성과, 과연? | 엠마 덩컨
대안, 정말 있다 | 지오프리 카
환경 유토피아 건설 | 나타샤 로더
지구를 위한 전쟁 | 에드워드 맥브라이드
실리콘은 늘고, 탄소는 줄고 | 톰 스탠데이지
지금 당장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 존 홈스 경
친환경 차를 원하십니까? | 폴 마킬리
친환경 게임 | 매튜 글렌디닝
물 부족 경고 | 피터 브라벡 렛매스

·부고(소멸) Obituary
아우라의 끝 | 앤 로

·2009년 세계의 주요 지표
2009년 국가별 주요 지표와 현안
2009년 산업별 주요 지표와 현안

PART 4 2008년 한국 금융.부동산 전망
Ⅰ. 2008년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Ⅱ. 미국 금융위기의 확산 추이 및 향방
Ⅲ. 2009년 금융시장 전망
Ⅳ. 2009년 국내 부동산시장 전망

2009년 세계 주요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