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사회문화 교류는 ‘한반도의 봄’을 이끄는 훈풍역할을 하였다. 2018 남북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사회문화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확대방안에 합의하였으며 향후 사회문화 전 분야에 걸쳐 남북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북 사회문화 교류가 활성화 되고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회문화 교류의 지속성확보를 위한 남북 간 제도적 합의, 사업의 효율성 증진을 위한 사회문화교류 컨트롤타워 설치,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구체적 로드맵 구성을 통한 전략적 사업추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