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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주성하 기자의) 북한 바로보기

개인저자
주성하 저
발행사항
서울 : 경천, 2010
형태사항
302 p. : 삽화 ; 23 cm
ISBN
9788996551515
청구기호
309.111 주53ㅂ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1자료실00013026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13026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1자료실
책 소개
탈북 입국자의 수가 2만 명을 넘어섰다. 이들이 대한민국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살아온 삶을 잘 이해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북의 한 어촌에서 유소년기를 보내고 김일성대학을 졸업한 후 탈북하여 공식적인 절차를 밟아 동아일보 국제부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직접 겪었던 북한 주민의 실생활을 생생히 묘사하고 있다.
이 책은 그가 최근 신동아에 연재했던 기고를 엮은 것이다. 이 글들은 사람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어 서술됐다. 김정일의 여자로 선택받은 한 여인의 인터뷰를 비롯하여 감옥 속에서 죽음을 앞둔 사람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한 북한의 군상들이 이 책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다. 사실 지금까지 기성 언론은 이런 방식으로 북한에 접근하려 하지 않았다. 여기에는 뉴스나 학술서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북한의 또 다른 모습이 담겨 있다. 다 읽고 나면 북한에 대한 새로운 시각도 덤으로 생기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북쪽에서 나서 자라 대학까지 마쳤고, 남쪽에 와서도 북쪽을 취재하며 북녘땅에 정보망을 운용하고 있는 필자의 독특한 강점이 십분 녹아 있다. 북한 사람들과 그들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선 북한 관련 수십 권의 책을 읽기보다 이 책 한 권이 더 유용할 수도 있다.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읽기 편한 법이다. 북한을 주제로 한 책은 재미없다는 편견은 버려도 좋다. 누구나 소설을 읽듯이 흥미진지하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목차
어업, 북한 자본주의 전초지대로 뜨다 SKY보다 어려운 김일성대, 졸업하면 권력층 ‘일등사윗감’ 북한 집단체조 북한 장마당 최고 히트상품은 ‘오뚜기 사과식초’ 우리가 슬픈 노래 부르면 그는 눈물을 흘렸다 1966년 ‘월드컵 8강 신화’의 북한 축구팀 44년 만의 기적 가능할까 화폐개혁의 막전 막후, 완패로 끝난 암시장과의 정면승부 북한 교육현실 집중 분석 북한 젊은 층의 사랑방정식 집중 분석 남한 밀수 컴퓨터에 ‘야동’ 가득, ‘누리꾼 체육대회’로 채팅방 전격 폐쇄 평양공화국의 이중생활 북한 협동농장의 어두운 오늘 북한 선교사 훈련생 76명, 중국 공안에 체포돼 북송 낡은 자전거로 먼지 나는 시골길 달리는 행복을 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