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한울아카데미 1558
현대 중국정치: 글로벌 강대국의 초상
- 개인저자
- 모리 가즈코 지음 ; 이용빈 옮김
- 판사항
- 제3판
- 발행사항
- 파주 : 한울, 2013
- 형태사항
- 523 p. ; 23 cm
- 총서사항
- 한울아카데미
- ISBN
- 9788946055582
- 청구기호
- 340.912 모239ㅎ
- 일반주기
- 원저자명: 毛里和子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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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00014326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14326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중화인민공화국 60여 년 정치의 실체를 통찰하는 대표적 연구서
<현대 중국정치>의 한국어판 서문에서 저자는 21세기의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접근법을 중심으로 했음을 밝히고 있다.
“이 책의 제3판에서는 ‘3원(三元) 구조론’, 아시아와의 비교정치, 제도주의적 방법론을 채택하여 21세기의 중국에 접근했다. 이러한 ‘세 가지의 도전’이 성공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중국연구에는 다양한 도전이 필요하다. 또한 도전을 함으로써 연구대상으로서 중국이 지닌 매력이 더욱 커지게 된다. 그렇다고는 해도 중국정치의 가까운 미래를 쉽게 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왜냐하면 빗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말할 수 있는 것은 ‘일당(一黨) 지배’의 권위주의 체제는 다원화된 사회로부터 반드시 도전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점, 그리고 민주주의의 길만이 다원화되고 ‘상호 대항’하는 여러 이익들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경험적 법칙은 중국에도 해당될 것임에 틀림없다는 점이다.”
이 책은 ‘현대 중국정치’에 대한 연구의 기본적인 흐름과 수준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독보적인 연구서로서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첫째, 이 책은 정치학 연구의 관점에 입각하여 ‘현대 중국정치’의 변용과정을 입체적으로 다루면서, 공시적 분석과 통시적 검토를 통해 체계적으로 서술했다.
둘째, 이 책은 일본의 중국정치 연구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석학 모리 가즈코 교수가 약 40년 동안에 걸쳐 ‘중국정치 연구’에 대해 꾸준히 관찰하고 분석하여 학문적 총정리를 한 대표적인 서적이다.
셋째, 이 책은 비교정치의 시각에서 중국정치를 포괄적으로 검토하여 ‘중국’을 유기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함으로써, 평면적이며 단절적인 중국정치 연구에서 벗어나 유기적이며 융합적인 관점에서 연구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을 제공한다. 특히, 책 후반부에 정리되어 있는 참고문헌을 살펴보면 국내외의 중국정치 연구와 관련된 주요 저작들을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정치 연구의 주요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연구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주요 지도자 위주의 설명이나 통사적(通史的) 서술에 기반을 둔 설명 등이 주종을 이루었던 기존의 접근법을 넘어서, 제3자의 입장에 서 있는 일본 연구자의 시각을 통해서 ‘현대 중국정치’의 구조, 내용 그리고 발전과정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은 이 책의 핵심적인 장점들 가운데 하나이다.
다섯째, 이 책은 한국과 일본의 중국정치 연구 흐름을 상호 비교해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향후 연구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타산지석(他山之石)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 특히, ‘현대 중국정치’를 연구하기 위해 독자적인 연구방법을 창안하고자 치열하게 노력하는 저자의 모습을 통해 많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현대 중국정치>의 한국어판 서문에서 저자는 21세기의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접근법을 중심으로 했음을 밝히고 있다.
“이 책의 제3판에서는 ‘3원(三元) 구조론’, 아시아와의 비교정치, 제도주의적 방법론을 채택하여 21세기의 중국에 접근했다. 이러한 ‘세 가지의 도전’이 성공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중국연구에는 다양한 도전이 필요하다. 또한 도전을 함으로써 연구대상으로서 중국이 지닌 매력이 더욱 커지게 된다. 그렇다고는 해도 중국정치의 가까운 미래를 쉽게 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왜냐하면 빗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말할 수 있는 것은 ‘일당(一黨) 지배’의 권위주의 체제는 다원화된 사회로부터 반드시 도전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점, 그리고 민주주의의 길만이 다원화되고 ‘상호 대항’하는 여러 이익들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경험적 법칙은 중국에도 해당될 것임에 틀림없다는 점이다.”
이 책은 ‘현대 중국정치’에 대한 연구의 기본적인 흐름과 수준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독보적인 연구서로서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첫째, 이 책은 정치학 연구의 관점에 입각하여 ‘현대 중국정치’의 변용과정을 입체적으로 다루면서, 공시적 분석과 통시적 검토를 통해 체계적으로 서술했다.
둘째, 이 책은 일본의 중국정치 연구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석학 모리 가즈코 교수가 약 40년 동안에 걸쳐 ‘중국정치 연구’에 대해 꾸준히 관찰하고 분석하여 학문적 총정리를 한 대표적인 서적이다.
셋째, 이 책은 비교정치의 시각에서 중국정치를 포괄적으로 검토하여 ‘중국’을 유기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함으로써, 평면적이며 단절적인 중국정치 연구에서 벗어나 유기적이며 융합적인 관점에서 연구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을 제공한다. 특히, 책 후반부에 정리되어 있는 참고문헌을 살펴보면 국내외의 중국정치 연구와 관련된 주요 저작들을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정치 연구의 주요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연구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주요 지도자 위주의 설명이나 통사적(通史的) 서술에 기반을 둔 설명 등이 주종을 이루었던 기존의 접근법을 넘어서, 제3자의 입장에 서 있는 일본 연구자의 시각을 통해서 ‘현대 중국정치’의 구조, 내용 그리고 발전과정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은 이 책의 핵심적인 장점들 가운데 하나이다.
다섯째, 이 책은 한국과 일본의 중국정치 연구 흐름을 상호 비교해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향후 연구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타산지석(他山之石)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 특히, ‘현대 중국정치’를 연구하기 위해 독자적인 연구방법을 창안하고자 치열하게 노력하는 저자의 모습을 통해 많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서장 현대 중국에 대한 새로운 접근
제1부 현대 중국 60년의 정치 프로세스
제1장 마오쩌둥 시대의 정치 프로세스와 마오쩌둥형 리더십
제2장 덩샤오핑 시대의 정치 프로세스: 탈사회주의의 길
제3장 포스트 덩샤오핑 시대의 정치 프로세스: 자본주의로의 길
제2부 중국의 국가, 당, 군대
제4장 국가의 제도와 기능
제5장 당, 국가, 군 삼위일체 속의 공산당
제6장 정치적 군대: 인민해방군
제7장 당과 국가의 정책형성 메커니즘
제3부 변하는 중국, 변하지 않는 중국
제8장 대변신하는 공산당: 엘리트의 당으로
제9장 진정(陳情)의 정치학: 압력형 정치체계론의 관점에서
제10장 비교를 통해본 중국정치
종장 ‘중국 모델’을 둘러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