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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료실 | 00014705 | 대출가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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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대한민국을 대표할 DMZ 종합 안내서의 탄생!
-한글판, 영문판 동시 출간
한반도의 분단으로 DMZ가 만들어진 지 60년을 맞은 올해, DMZ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제안하면서 국내외적 관심의 열기는 더 높아졌다. 세계 냉전사의 마지막 살아 있는 유물이 된 DMZ. 이제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협력의 공간으로서뿐 아니라 세계 인류사의 현장이자 새로운 패러다임의 원천으로서 DMZ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하다.
하지만 DMZ에 대한 국내외적인 뜨거운 관심에 비해 DMZ 관련 종합 개론서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영문 도서는 말할 것도 없고, 국문 도서의 경우도 특정 주제에 초점을 맞춰 다루거나 여행서 또는 관광안내서 같은 형식이 대부분으로, 학술적 성격의 종합서는 드물었다. DMZ와 관련한 국제협력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제사회의 관심과 이해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DMZ 국문판과 영문판 도서의 동시 출간이라는 뜻 깊은 기획이 이루어졌다. 『DMZ가 말을 걸다』와 『Whispers of the DMZ』는 그 1년간의 노력의 결실이다.
자연·역사·평화가 공존하는 DMZ
DMZ는 한반도의 미래이다!
『DMZ가 말을 걸다』는 각 분야의 전문가 12명이 DMZ의 가치와 비전에 대한 다양한 전망과 활용 방안에 대해 모색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DMZ의 역사와 민통선지역 주민들의 삶을 비롯하여 지리·경관, 생태환경, 문화유산, 정책과 현안, 미래 구상까지 다루어 DMZ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일반 대중들도 DMZ의 가치와 비전에 대한 포괄적이고 균형 잡힌 이해와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한반도 DMZ는 20세기 세계 냉전사의 마지막 유물로서 그 자체가 살아 있는 평화의 상징물이다. 세계사적인 가치를 품고 있는 DMZ의 과거와 현재, 미래 전망까지 한 권에 담은 DMZ 종합 안내서의 출간은 그 역할 면에서 제법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생태와 환경 및 평화적 의미와 가치, 이를 미래지향적으로 확대 발전시키는 구상과 전망까지 한 권에 담은 이 책이 DMZ에 대한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더 나아가 발전적인 논의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특히 영문판 『Whispers of the DMZ』가 해외 전문가들에게 읽혀 다양한 협력을 해나가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이 책의 구성
DMZ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쟁점과 과제까지 다룬 DMZ 종합 안내서인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와 2부는 주로 DMZ의 역사와 현재 상황, 자원요소 등을 다루었고, 3부와 4부는 DMZ 일원의 남북 협력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쟁점 및 미래 구상을 제시했다.
1부 <DMZ가 내게 말을 걸다>에서는 가장 먼저 분단 이후 민통선지역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오늘날 DMZ의 모습을 전체적으로 조망했고(1장 함광복), 민통선지역에 선전마을로 조성되어 지난 8월 마을박물관을 개장한 파주 통일촌에 대한 짧은 글(김지욱)을 실었다. 이어서 DMZ의 생성과 변천의 역사(2장 최용환)를 다루었다.
2부 <DMZ를 따라 걷다>에서는 DMZ의 지리·경관(3장 김창환), 생태환경(4장 조도순), 문화유산(5장 이기환) 등 DMZ 일원의 문화·생태적 가치를 조망하고, 자원으로서 DMZ의 특성을 설명했다.
3부 <DMZ, 경계와 접경 사이에서>는 DMZ의 평화적 이용 및 위상 변화와 관련하여 쟁점이 될 수 있는 법적 문제(6장 소병천)와 독일의 사례를 통해 DMZ에서 발생될 수 있는 토지소유권 문제(7장 심숙경)를 다루었다. 또한 남북한에서 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NGO 그룹에 대한 짧은 글(김엘리나)도 포함했다.
4부 <DMZ의 미래를 스케치하다>에서는 기존의 DMZ 정책 논의와 향후 전망(8장 박은진), 서해 접경과 DMZ에서 남북 협력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방안(9장 장용석 / 10장 서예례) 등을 담았다.
-한글판, 영문판 동시 출간
한반도의 분단으로 DMZ가 만들어진 지 60년을 맞은 올해, DMZ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제안하면서 국내외적 관심의 열기는 더 높아졌다. 세계 냉전사의 마지막 살아 있는 유물이 된 DMZ. 이제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협력의 공간으로서뿐 아니라 세계 인류사의 현장이자 새로운 패러다임의 원천으로서 DMZ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하다.
하지만 DMZ에 대한 국내외적인 뜨거운 관심에 비해 DMZ 관련 종합 개론서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영문 도서는 말할 것도 없고, 국문 도서의 경우도 특정 주제에 초점을 맞춰 다루거나 여행서 또는 관광안내서 같은 형식이 대부분으로, 학술적 성격의 종합서는 드물었다. DMZ와 관련한 국제협력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제사회의 관심과 이해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DMZ 국문판과 영문판 도서의 동시 출간이라는 뜻 깊은 기획이 이루어졌다. 『DMZ가 말을 걸다』와 『Whispers of the DMZ』는 그 1년간의 노력의 결실이다.
자연·역사·평화가 공존하는 DMZ
DMZ는 한반도의 미래이다!
『DMZ가 말을 걸다』는 각 분야의 전문가 12명이 DMZ의 가치와 비전에 대한 다양한 전망과 활용 방안에 대해 모색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DMZ의 역사와 민통선지역 주민들의 삶을 비롯하여 지리·경관, 생태환경, 문화유산, 정책과 현안, 미래 구상까지 다루어 DMZ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일반 대중들도 DMZ의 가치와 비전에 대한 포괄적이고 균형 잡힌 이해와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한반도 DMZ는 20세기 세계 냉전사의 마지막 유물로서 그 자체가 살아 있는 평화의 상징물이다. 세계사적인 가치를 품고 있는 DMZ의 과거와 현재, 미래 전망까지 한 권에 담은 DMZ 종합 안내서의 출간은 그 역할 면에서 제법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생태와 환경 및 평화적 의미와 가치, 이를 미래지향적으로 확대 발전시키는 구상과 전망까지 한 권에 담은 이 책이 DMZ에 대한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더 나아가 발전적인 논의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특히 영문판 『Whispers of the DMZ』가 해외 전문가들에게 읽혀 다양한 협력을 해나가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이 책의 구성
DMZ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쟁점과 과제까지 다룬 DMZ 종합 안내서인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와 2부는 주로 DMZ의 역사와 현재 상황, 자원요소 등을 다루었고, 3부와 4부는 DMZ 일원의 남북 협력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쟁점 및 미래 구상을 제시했다.
1부 <DMZ가 내게 말을 걸다>에서는 가장 먼저 분단 이후 민통선지역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오늘날 DMZ의 모습을 전체적으로 조망했고(1장 함광복), 민통선지역에 선전마을로 조성되어 지난 8월 마을박물관을 개장한 파주 통일촌에 대한 짧은 글(김지욱)을 실었다. 이어서 DMZ의 생성과 변천의 역사(2장 최용환)를 다루었다.
2부 <DMZ를 따라 걷다>에서는 DMZ의 지리·경관(3장 김창환), 생태환경(4장 조도순), 문화유산(5장 이기환) 등 DMZ 일원의 문화·생태적 가치를 조망하고, 자원으로서 DMZ의 특성을 설명했다.
3부 <DMZ, 경계와 접경 사이에서>는 DMZ의 평화적 이용 및 위상 변화와 관련하여 쟁점이 될 수 있는 법적 문제(6장 소병천)와 독일의 사례를 통해 DMZ에서 발생될 수 있는 토지소유권 문제(7장 심숙경)를 다루었다. 또한 남북한에서 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NGO 그룹에 대한 짧은 글(김엘리나)도 포함했다.
4부 <DMZ의 미래를 스케치하다>에서는 기존의 DMZ 정책 논의와 향후 전망(8장 박은진), 서해 접경과 DMZ에서 남북 협력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방안(9장 장용석 / 10장 서예례) 등을 담았다.
목차
1부 DMZ가 내게 말을 걸다
1장 | 민통선, 그곳에 사람이 살고 있었네 _ 함광복
DMZ 통신 #1 DMZ 브랜드마을 ‘통일촌’ _ 김지욱
2장 | DMZ의 어제와 오늘 _ 최용환
2부 DMZ를 따라 걷다
3장 | DMZ 일원의 자연경관 _ 김창환
4장 | DMZ 일원의 생태계 _ 조도순
5장 | DMZ 일원의 문화유산 _ 이기환
3부 DMZ, 경계와 접경 사이에서
6장 | 국제법으로 살펴보는 DMZ의 법적 쟁점들 _ 소병천
7장 | 독일 그뤼네스반트가 DMZ 토지 문제에 주는 교훈 _ 심숙경
DMZ 통신 #2 남북한의 두루미 보호사업과 NGO의 역할 _ 김엘리나
4부 DMZ의 미래를 스케치하다
8장 | DMZ의 위상 변화와 통일을 향한 준비 _ 박은진
9장 | 서해 위 또 하나의 경계, NLL _ 장용석
10장 | 남북 협력을 매개하는 탄력적 공간 디자인 _ 서예례
ㆍ화보로 보는 DMZ
공간으로 보는 DMZ / 시간으로 보는 DMZ / 민통선지역의 8개 마을 / 추가령구조곡, 강변의 깎아지른 절벽, 주상절리 적벽 / DMZ 일원의 우수 생태계 / DMZ 일원의 역사 유산 / DMZ 일원의 평화안보ㆍ생태ㆍ역사유적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