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행본
근대문화사: 흑사병에서 1차 세계대전에 이르기까지 유럽 영혼이 직면한 위기. 4: 낭만주의와 자유주의: 빈 회의에서 프로이센·프랑스 전쟁까지
- 대등서명
- Kulturgeschichte der Neuzeit
- 개인저자
- 에곤 프리델 지음 ; 변상출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한국문화사, 2015
- 형태사항
- 501 p. ; 24 cm
- 총서사항
-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 ISBN
- 9788968172441 (세트) 9788968172489 (4)
- 청구기호
- 920.4 프299ㄱ
- 일반주기
- 원저자명: Egon Friedell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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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00015569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15569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권력을 획득한 대(大)부르주아지가 즉물적으로, 현실적으로 재미없게, 그래서 따분하게, 그리고 꾸밈도 환상도 없이 처신하는 것도 일종의 의상인 셈이다. 금융자본가가 자신의 은행 집무실 바깥에서도 동물적인 성실함을 갖고 실용적으로 서민처럼 행하는 그 모든 것도 의상이며, 연기와 그을음을 먹고 살아가는 날품팔이, 마권(馬券) 장수, 외판원, 그리고 상인과 저널리스트들, 상품유통이나 정보수집의 어설픈 대리인들에게도 나름의 의상이 있었다.
-4권, ‘가스등 불빛 아래의 세계’
-4권, ‘가스등 불빛 아래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