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7

제1장 나의 소녀 시절 9

1. 고향 평양 10
2. 1976년 판문점 도끼 사건과 우리 가족의 운명 16
3. 첫 밥짓기 도전 21
4. 쫓겨난 담임선생님 24
5. 아버지의 고향으로 29
6. 김일성을 따라 “배움(광복)의 천리길” 39
7 학교 군사훈련 45
8. 임수경과 평양축전 50

제2장 도전,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 55

1. 보초병 56
2. 다시 학교로 72
3. 동생아! 부디 그곳에서는……. 77
4. 하늘 같은 나의 어머니 87
5. 딱 친구 영실이 97



제3장 우리의 삶은 전쟁터였다 107

1. 엄마에게 사드린 부츠 108
2. 먹을 “알”이 있는 직장으로 113
3. ‘어버이’ 김일성의 사망 120
4. ‘사흘 굶으면 도적이 된다’ 124
5.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129
6. 삶과 죽음의 사이에서 134
7. 굶주림의 공포 속에 태어난 아들 140
8. 집에 찾아온 세 번의 검은 그림자 149

제4장 생사를 넘나들며 160

1. 유랑의 길에 오르다 161
2. “나는 훔치지 않았다” 174
3. 잔인한 여름밤의 악몽 183
4. 죽음의 강 압록강 187
5. 보위부 감옥 194

제5장 장백산 206

1. 목숨을 건 탈출 207
2. 장백현 18도구 215
3. 아! 제발…… 223
4. 밤새워 100리길을 나홀로 235
제6장 인생의 제2막 243

1. 깨어진 환상 244
2. 하늘이 내려준 축복 253
3. 새 보금자리 262
4. 공포와 두려움은 과연 언제 끝나나? 270
5. 사라진 250위안과 ‘오이도둑’ 277

제7장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 289

1. 결단 290
2. 아카시아 나무 298
3. 이제부터 시작이다! 306
4. 제2의 고향 311
5. 신비로운 세계의 문을 열고 320
6. 중산층의 상징 아파트를 사다 333
7. 재회, 그리고 나만의 길 345

제8장 뿌리 내린 나무 352

1. 또다시 국경을 넘어 353
2. 내 아들을 돌려주세요! 362
3. 방콕 이민국 수용소에서 370
4. 서울의 옥탑방 375
5. 드디어 뿌리를 내리다. 385

마지막 글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