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전쟁과 평화: 김정일 이후, 북한은 어디로 가는가
- 개인저자
- 장성민 지음
- 발행사항
- 파주시 :,김영사,,2009
- 형태사항
- 376 p. ; 24 cm
- ISBN
- 9788934933007
- 청구기호
- 340.9115 장536ㅈ
- 서지주기
- 참고문헌 수록
- 내용주기
- 1. 김정일은 누구인가 2. 김정일은 건강한가 3. 김정일의 후계자는 누구인가 4. 김정일은 외교의 천재인가 5. 북한은 왜 핵을 포기하지 않는가 6. 김정일 이후의 북한 어디로 가나 7. 김정일과 미국 8. 김정일과 중국 9. 한반도 영구평화의 조건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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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00011243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11243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김정일 쇼크’가 몰아친 긴박한 한반도!
냉전시대보다 더 위험해진 한반도 위기!
김정일 이후, 북한의 생존전략과 한반도의 미래를 전망한다!
북한의 도발과 핵문제로 위기로 치닫는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전쟁의 위기를 넘어 한반도 영구평화는 가능한 것일까!
한반도미래전략가 장성민의 해법은?
세계적 북한전문가 장성민의 통찰력 있는 분석과 탁월한 전망! 북한문제전문가들조차 궁금해하는 김정일과 북한에 대한 최신 정보! 미국 오바마 정권 출범에 앞서 강대국 일방주의 외교에 일침을 가하는 충격적 메시지! 보수와 진보의 경계를 넘어 레드컴플렉스 이면의 김정일과 북한권력의 실체를 전격 해부한 화제작!
· 북한은 왜 전쟁을 하려고 하는가
· 김정일 건강악화로 북한에서는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 김정일 이후 북한의 통치자는 누가 될까
· 떠오르는 킹메이커 장성택의 선택은
· 김정일은 치밀한 외교전략가인가
· 김정일은 테러리스트인가, 통치술의 연금술사인가
· 북한이 전쟁 상황을 맞게 되면 김정일의 지하 벙커는 어디에 있을까.
· 북한은 핵을 포기할 것인가, 포기하지 않을 것인가.
· 김정일은 왜 핵시설을 중국국경 가까이에 설치했을까.
· 북한군부는 지금 무슨 일로 어떻게 부패해 가고 있는 것일까.
· 북한 군부를 약화시키고 있는 치명적인 요인은 무엇일까.
· 북한 군부는 왜 외부로부터 지원 받는 식량 원조에 불만이 많을까.
· 북한은 왜 햇볕정책이란 말을 싫어할까.
· 북한에서는 왜 군사쿠데타가 일어나지 않는가.
· 지난 20년 동안 미국의 대북핵정책은 왜 실패했을까.
· 중국지도부는 왜 김정일의 후계승계를 반대했을까.
· 모든 공산독재 국가들이 붕괴되었는데, 왜 북한,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세 나라 공산국가만 붕괴하지 않았을까. 자본주의 경제로 전환하지 않은 유일한 공산주의 국가 북한의 체제유지 비밀은 무엇일까.
총참모부가 나선 북한, 전쟁을 일으킬 것인가!
전시작전권을 지휘하는 총참모부가 나서서 전쟁 국면을 조성하는 이유는. 한국전쟁 이후 냉전 때보다 더 위험에 빠진 한반도 위기의 실체는 무엇인가.
“한반도는 한국전쟁 이후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어쩌면 아무도 예상을 하지못한 전쟁의 국면이 발생할지도 모른다.”
“한반도는 지금 전쟁과 평화의 기로에 서 있다. 평화를 지켜내지 못하면 참혹한 전쟁의 혹한기를 맞아야 할지도 모를 불안한 운명을 맞고 있다. 전쟁은 억지되고 있지만 평화는 정착되지 못했다. 그래서 한반도의 평화는 불완전한 평화이다. 이 평화를 어떻게 하면 완전한 영구평화로 만들 수 있을까. 지금 한반도를 뒤흔들고 있는 위기의 본질은 무엇인가.”
“미국과 중국은 과연 누가 김정일의 후계자가 될 것인지, 그리고 그 후계권을 놓고 북한 내부의 치열한 권력투쟁이 어떻게 진행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한편으로는 북한에 군부쿠데타가 발생하여 핵통제권이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질 가능성도 매우 우려하고 있다. 핵무기가 북한 밖으로 유출되거나 호전적인 군부집단에게 유입되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안보에 치명적인 위협을 야기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다. 북한 핵은 미국과 중국의 공동의 적이다. 그리고 북한의 정치권력은 지금 김정일의 건강악화 이후에 당에서 군부로 이미 넘어갔다.”
치밀한 전략가 북한 김정일의 실체, 그는 지금 무엇을 생각할까!
지구상 최고의 배짱외교로 악명 높은 독재자 김정일! 불가사의하기만한 그의 리더십은 어떻게 형성됐을까? 실속을 결코 놓치지 않는 김정일 특유의 리더십, 그 저력은 어디서 나오는가? 북한의 최고 권력자를 둘러싼 전 세계인들의 궁금증을 후련하게 해소해줄 탁월한 김정일 집중탐구서!
“최근 한반도의 불확실성이 전례없이 높아지고 있다. 북한의 핵문제를 평화적인 정치외교 수단으로 풀어내지 못하면 한반도는 또다시 지금의 평화 상태로부터 멀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생각을 떨칠 수 없다. 그러나 정작 우리 국민들은 북한 핵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사안인지 과연 제대로 인식하고 있을까. 오히려 무감각한 진공 상태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닌가. 북한의 통치자 김정일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은 너무도 안일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사실 우리는 한 국가의 지도자를 평가할 때 그 지도자가 가진 리더십의 본질을 보지 못하고, 사생활과 같은 지엽적인 문제에만 집착함으로써 북한의 현실을 보는 데 핵심을 놓치고 있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는 2008년 세계최고의 파워 엘리트 50인을 발표했다. 세계 약 200개 나라의 지도자 가운데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은 12위에 랭크되었다. 제3세계 국가들 가운데서 가장 열악한 빈곤국 중의 하나가 북한의 지도자 김정일을 세계는 왜 주목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북한이 핵무기 제조의 주원료인 핵물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북한은 지난 2006년 10월에 핵실험을 했다. 무엇이 세계 최빈국 북한의 최고통치자 김정일로 하여금 핵무기를 보유하게 했을까. 김정일이 핵무기를 갖는다는 것은 미국을 포함한 세계체제와 대결을 하겠다는 일종의 정치적 도박이며 모험이다. 김정일이 핵을 가지고 핵강대국들과 게임을 한다면 이는 매우 위험한 게임이다. 그러나 그는 이미 초강대국 미국을 상대로 약 20년 동안이나 핵 게임을 해오고 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도 자신의 체제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이것이 가능한 일일까. 북한의 핵을 포기시키고 해체한다는 것은 남한에서 주한미군을 철수하고 해체시키는 것 만큼이나 힘든 일이 될 것이다. 이 문제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김정일이란 북한 통치자의 성격을 탐구해 보게 만든다.”
“이 책은 김정일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 도대체 김정일은 어떤 인물인가 하는 점이다. 그는 서방 언론에서 보도한 것처럼 ‘미친 통치자’이거나 ‘미친 독재자’가 아니다. 김정일은 오히려 자신의 체제와 권력유지를 위해서는 매우 냉철하고 치밀한 전략가이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이 ‘미친 행동’을 하는 김정일의 감춰진 의도를 정확히 읽어 내지 못하고 김정일의 행태를 그저 감정적으로만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김정일은 미국을 협상테이블로 끌어 들이기 위해서 매우 치밀한 계획을 세워 진행해왔다. 자신이‘미친 지도자’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철저한 외교행위인 것이다. 국제사회의 규범과 관례를 깬 김정일의 엉뚱한 행위가 매우 빈틈없는 전략적 행동임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미국의 대북정책이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다. 김정일은 ‘벼랑끝 전략’을 펼칠 때에도 미국과 한국, 그리고 주변 국가들이 자신의 전략에 어떤 반응과 행동을 보일 것인 지 모두 계산하고 행동에 들어간다. 구상했던 전략을 하나하나 단계적으로 밟아 나가고 있는 것이다. 즉, 북한이 저지른 일련의 돌발행위는 예측할 수 없는 미친 행동이 아니라, 그 이면에 감춰진 북한의 의도를 파악하면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북한은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그리고 북한 위기의 해법은?
핵개발을 지렛대로 한 대미외교 전략, 북한 참모부가 나서서 전쟁 국면을 조성하는 것은 오바마 정권을 향한 기선제압형 압박외교술인가. 군부통치술과 체제안정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세밀하고도 명쾌한 설명으로 독자들을 압도한다! 북한의 후계구도, 떠오르는 실세 장성택은 누구를 옹립할 것인가, 장성택은 킹이 될까 아니면 킹메이커가 될까. 북한권부에서 펼쳐지고 있는 김정남과 김정일 세력 간의 치열한 권력투쟁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가. 북한 개혁개방을 이끌었던 장성택의 선택은? 북한의 경제특구와 개성공단, 개혁개방정책은 좌초하는가? 이명박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은 이루어질까?
“위대한 한반도 시대가 열리고 한반도 및 세계와 동북아의 평화가 보장되려면 그 첫 번째 조건은 북핵 폐기와 더불어 남북한 간 경협을 활성화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그래서 북한의 선군정치先軍政治를 일차적으로는 선경정치先經政治로 전환시켜 나가도록 유도해야 한다. 그런 다음 북한의 경제가 어느 정도 단계에 오르면 다시 선경정치를 선민정치先民政治로 전환시켜 궁극적으로는 북한이 민주평화체제를 유지하도록 해 나가야 한다. 이것만이 세계 3대 화약고 중의 하나인 한반도를 세계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의 허브로 자리 잡게 만들 수 있는 지름길이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제안한다! 남북문제를 더 이상 미국과 북한에게만 맡겨두지 말고 한국이 주도권을 발휘할 개입 경로 확보에 나서야 한다. 이를 위해 이 대통령은 국가의 연속성 측면에서 과거 남북한 정부가 합의한 6.15 선언과 10.4 선언 내용을 준수, 이행해야 한다. 김정일 위원장도 한반도 비핵화 선언과 우리 민족끼리라는 정책노선에 우선적으로 비중을 두겠다고 한 이상, 반주체적이고 사대주의적‘통미봉남通美封南’외교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 6.15 선언에서 이미 합의했던 남한 답방도 이행해야 함은 물론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김정일 위원장에게 3차 남북정상회담을 제의하는 한편 6.15 선언과 10.4 선언, 한반도 비핵화 선언, 김정일 답방의 동시 이행을 제안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 그리고 서울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면 이명박-김정일 서울 공동 코뮤니케를 발표하여 남북한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진전된 합의를 이뤄내야 한다. 그것이 분단과 전쟁으로부터 실질적으로 벗어나 한반도에 민주적 통일과 영구평화를 앞당기는 길이다.”
김정일과 북한, 한반도 위기를 해결하는 최고의 전략서와 만나다!
다시 전쟁위기로 치닫는 한반도! 최고통치자 김정일의 건강악화 후,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으로 전개되는 북한 상황! 북한 권력구조의 변동, 김정남 김정철 후계구도를 둘러싼 권력암투, 북핵문제, 개혁개방과 체제유지의 딜레마, 북한군부의 동향, 대미?대중외교의 이중성과 속셈, 대남선전술의 이면 등등, 북한문제는 한반도미래전략과 영구평화를 위한 핵심적인 문제로서 매우 위험한 사안이다. 한반도미래전략가 장성민이 최근 정보와 탁월한 분석을 바탕으로 풀어내는 한반도 위기 상황의 본질과 영구평화를 위한 해법을 만나다.
김정일은 실패한 독재자인가? 통치의 연금술사인가?
김정일은 과연 어떤 인물인가? 김대중 전 대통령, 푸틴 전 러시아 대통령, 고이즈미 전 일본 수상, 올브라이트 전 미국 국무부장관 등 김정일과 직접 만나 대화해본 국제리더들은 왜 우리가 그동안 보고 느끼고 배운 김정일과 다른 평가를 내리는가? 미국을 쥐락펴락하는 교섭력과 천재적 정치수완의 이면에 가려진 현실적 갈등과 치명적 약점!
사망설, 중병설, 정권붕괴설… 김정일에 대한 극단적인 추측과 의문의 진실은?
세계 패권을 거머쥔 슈퍼 강대국, 미국도 쓰러뜨리지 못한 김정일을 쓰러뜨린 병은 무엇인가? 와인과 꼬냑을 즐기는 김정일. 그는 아직 건강한가? 김정일 사후, 핵무기는 누가 통제할 것이며 벼랑 끝에 서 있는 한반도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김정일 후계자로 떠오른 ‘잠룡潛龍’가운데 누가 북한을 이끌 것인가? 지도체제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최후의 후계자로 남을 제3의 인물은 누구인가?
“싸워서 이기기는 쉬워도, 이긴 것을 지키기는 어렵다”
구소련과 체코, 유고슬라비아의 붕괴와 공산주의 해체 속에서 북한 정치체제가 살아남은 결정적 이유는 무엇인가? 미국을 위협하며 주도권을 단 한 번도 놓친 적 없는 김정일 선군외교의 비밀은? 지금까지 누구도 공개하지 않았던 있는 그대로의 북한, 객관적인 김정일의 모습을 낱낱이 파헤치며 강대국 중심의 국제정치를 리드한 지도력의 정체와 새로운 외교 패러다임을 밝히는 세기의 역작!
인간 김정일에서 정치리더 김정일까지, 김정일과 북한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온갖 의문에 휩싸인 신비의 인물, 김정일 출생의 비밀에서 엄청난 독서광이었던 후계준비 대학시절 이야기까지! 항일 독립운동을 했던 빨치산의 후예 아버지 김일성과 어머니 김정숙은 그를 어떻게 키웠는가? 그는 어떻게 자신만의 왕국에 쌓은 단단한 유리벽을 철저하게 지키는가? 김정일이 생각하는 미국, 중국, 그리고 대한민국은?
전쟁과 평화의 기로에 선 한반도, 우리 경제와 기업이 나아갈 길은?
불안한 평화, 전쟁의 위기의 기로에 선 한반도, 동북아, 그리고 세계. 한반도 정세가 불안하면, 국가신용도가 떨어지고 외자유치는 어려워진다. 김정일의 붕괴는 세계 경제위기를 타개할 기회의 창인가, 예고된 재난의 도화선인가? 북한과의 평화를 잘 관리해야 안정적 기업 활동이 보장되는 시대, 국제사회에서 우리 기업의 역할은 무엇인가.
냉전시대보다 더 위험해진 한반도 위기!
김정일 이후, 북한의 생존전략과 한반도의 미래를 전망한다!
북한의 도발과 핵문제로 위기로 치닫는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전쟁의 위기를 넘어 한반도 영구평화는 가능한 것일까!
한반도미래전략가 장성민의 해법은?
세계적 북한전문가 장성민의 통찰력 있는 분석과 탁월한 전망! 북한문제전문가들조차 궁금해하는 김정일과 북한에 대한 최신 정보! 미국 오바마 정권 출범에 앞서 강대국 일방주의 외교에 일침을 가하는 충격적 메시지! 보수와 진보의 경계를 넘어 레드컴플렉스 이면의 김정일과 북한권력의 실체를 전격 해부한 화제작!
· 북한은 왜 전쟁을 하려고 하는가
· 김정일 건강악화로 북한에서는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 김정일 이후 북한의 통치자는 누가 될까
· 떠오르는 킹메이커 장성택의 선택은
· 김정일은 치밀한 외교전략가인가
· 김정일은 테러리스트인가, 통치술의 연금술사인가
· 북한이 전쟁 상황을 맞게 되면 김정일의 지하 벙커는 어디에 있을까.
· 북한은 핵을 포기할 것인가, 포기하지 않을 것인가.
· 김정일은 왜 핵시설을 중국국경 가까이에 설치했을까.
· 북한군부는 지금 무슨 일로 어떻게 부패해 가고 있는 것일까.
· 북한 군부를 약화시키고 있는 치명적인 요인은 무엇일까.
· 북한 군부는 왜 외부로부터 지원 받는 식량 원조에 불만이 많을까.
· 북한은 왜 햇볕정책이란 말을 싫어할까.
· 북한에서는 왜 군사쿠데타가 일어나지 않는가.
· 지난 20년 동안 미국의 대북핵정책은 왜 실패했을까.
· 중국지도부는 왜 김정일의 후계승계를 반대했을까.
· 모든 공산독재 국가들이 붕괴되었는데, 왜 북한,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세 나라 공산국가만 붕괴하지 않았을까. 자본주의 경제로 전환하지 않은 유일한 공산주의 국가 북한의 체제유지 비밀은 무엇일까.
총참모부가 나선 북한, 전쟁을 일으킬 것인가!
전시작전권을 지휘하는 총참모부가 나서서 전쟁 국면을 조성하는 이유는. 한국전쟁 이후 냉전 때보다 더 위험에 빠진 한반도 위기의 실체는 무엇인가.
“한반도는 한국전쟁 이후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어쩌면 아무도 예상을 하지못한 전쟁의 국면이 발생할지도 모른다.”
“한반도는 지금 전쟁과 평화의 기로에 서 있다. 평화를 지켜내지 못하면 참혹한 전쟁의 혹한기를 맞아야 할지도 모를 불안한 운명을 맞고 있다. 전쟁은 억지되고 있지만 평화는 정착되지 못했다. 그래서 한반도의 평화는 불완전한 평화이다. 이 평화를 어떻게 하면 완전한 영구평화로 만들 수 있을까. 지금 한반도를 뒤흔들고 있는 위기의 본질은 무엇인가.”
“미국과 중국은 과연 누가 김정일의 후계자가 될 것인지, 그리고 그 후계권을 놓고 북한 내부의 치열한 권력투쟁이 어떻게 진행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한편으로는 북한에 군부쿠데타가 발생하여 핵통제권이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질 가능성도 매우 우려하고 있다. 핵무기가 북한 밖으로 유출되거나 호전적인 군부집단에게 유입되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안보에 치명적인 위협을 야기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다. 북한 핵은 미국과 중국의 공동의 적이다. 그리고 북한의 정치권력은 지금 김정일의 건강악화 이후에 당에서 군부로 이미 넘어갔다.”
치밀한 전략가 북한 김정일의 실체, 그는 지금 무엇을 생각할까!
지구상 최고의 배짱외교로 악명 높은 독재자 김정일! 불가사의하기만한 그의 리더십은 어떻게 형성됐을까? 실속을 결코 놓치지 않는 김정일 특유의 리더십, 그 저력은 어디서 나오는가? 북한의 최고 권력자를 둘러싼 전 세계인들의 궁금증을 후련하게 해소해줄 탁월한 김정일 집중탐구서!
“최근 한반도의 불확실성이 전례없이 높아지고 있다. 북한의 핵문제를 평화적인 정치외교 수단으로 풀어내지 못하면 한반도는 또다시 지금의 평화 상태로부터 멀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생각을 떨칠 수 없다. 그러나 정작 우리 국민들은 북한 핵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사안인지 과연 제대로 인식하고 있을까. 오히려 무감각한 진공 상태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닌가. 북한의 통치자 김정일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은 너무도 안일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사실 우리는 한 국가의 지도자를 평가할 때 그 지도자가 가진 리더십의 본질을 보지 못하고, 사생활과 같은 지엽적인 문제에만 집착함으로써 북한의 현실을 보는 데 핵심을 놓치고 있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는 2008년 세계최고의 파워 엘리트 50인을 발표했다. 세계 약 200개 나라의 지도자 가운데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은 12위에 랭크되었다. 제3세계 국가들 가운데서 가장 열악한 빈곤국 중의 하나가 북한의 지도자 김정일을 세계는 왜 주목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북한이 핵무기 제조의 주원료인 핵물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북한은 지난 2006년 10월에 핵실험을 했다. 무엇이 세계 최빈국 북한의 최고통치자 김정일로 하여금 핵무기를 보유하게 했을까. 김정일이 핵무기를 갖는다는 것은 미국을 포함한 세계체제와 대결을 하겠다는 일종의 정치적 도박이며 모험이다. 김정일이 핵을 가지고 핵강대국들과 게임을 한다면 이는 매우 위험한 게임이다. 그러나 그는 이미 초강대국 미국을 상대로 약 20년 동안이나 핵 게임을 해오고 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도 자신의 체제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이것이 가능한 일일까. 북한의 핵을 포기시키고 해체한다는 것은 남한에서 주한미군을 철수하고 해체시키는 것 만큼이나 힘든 일이 될 것이다. 이 문제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김정일이란 북한 통치자의 성격을 탐구해 보게 만든다.”
“이 책은 김정일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 도대체 김정일은 어떤 인물인가 하는 점이다. 그는 서방 언론에서 보도한 것처럼 ‘미친 통치자’이거나 ‘미친 독재자’가 아니다. 김정일은 오히려 자신의 체제와 권력유지를 위해서는 매우 냉철하고 치밀한 전략가이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이 ‘미친 행동’을 하는 김정일의 감춰진 의도를 정확히 읽어 내지 못하고 김정일의 행태를 그저 감정적으로만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김정일은 미국을 협상테이블로 끌어 들이기 위해서 매우 치밀한 계획을 세워 진행해왔다. 자신이‘미친 지도자’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철저한 외교행위인 것이다. 국제사회의 규범과 관례를 깬 김정일의 엉뚱한 행위가 매우 빈틈없는 전략적 행동임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미국의 대북정책이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다. 김정일은 ‘벼랑끝 전략’을 펼칠 때에도 미국과 한국, 그리고 주변 국가들이 자신의 전략에 어떤 반응과 행동을 보일 것인 지 모두 계산하고 행동에 들어간다. 구상했던 전략을 하나하나 단계적으로 밟아 나가고 있는 것이다. 즉, 북한이 저지른 일련의 돌발행위는 예측할 수 없는 미친 행동이 아니라, 그 이면에 감춰진 북한의 의도를 파악하면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북한은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그리고 북한 위기의 해법은?
핵개발을 지렛대로 한 대미외교 전략, 북한 참모부가 나서서 전쟁 국면을 조성하는 것은 오바마 정권을 향한 기선제압형 압박외교술인가. 군부통치술과 체제안정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세밀하고도 명쾌한 설명으로 독자들을 압도한다! 북한의 후계구도, 떠오르는 실세 장성택은 누구를 옹립할 것인가, 장성택은 킹이 될까 아니면 킹메이커가 될까. 북한권부에서 펼쳐지고 있는 김정남과 김정일 세력 간의 치열한 권력투쟁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가. 북한 개혁개방을 이끌었던 장성택의 선택은? 북한의 경제특구와 개성공단, 개혁개방정책은 좌초하는가? 이명박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은 이루어질까?
“위대한 한반도 시대가 열리고 한반도 및 세계와 동북아의 평화가 보장되려면 그 첫 번째 조건은 북핵 폐기와 더불어 남북한 간 경협을 활성화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그래서 북한의 선군정치先軍政治를 일차적으로는 선경정치先經政治로 전환시켜 나가도록 유도해야 한다. 그런 다음 북한의 경제가 어느 정도 단계에 오르면 다시 선경정치를 선민정치先民政治로 전환시켜 궁극적으로는 북한이 민주평화체제를 유지하도록 해 나가야 한다. 이것만이 세계 3대 화약고 중의 하나인 한반도를 세계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의 허브로 자리 잡게 만들 수 있는 지름길이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제안한다! 남북문제를 더 이상 미국과 북한에게만 맡겨두지 말고 한국이 주도권을 발휘할 개입 경로 확보에 나서야 한다. 이를 위해 이 대통령은 국가의 연속성 측면에서 과거 남북한 정부가 합의한 6.15 선언과 10.4 선언 내용을 준수, 이행해야 한다. 김정일 위원장도 한반도 비핵화 선언과 우리 민족끼리라는 정책노선에 우선적으로 비중을 두겠다고 한 이상, 반주체적이고 사대주의적‘통미봉남通美封南’외교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 6.15 선언에서 이미 합의했던 남한 답방도 이행해야 함은 물론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김정일 위원장에게 3차 남북정상회담을 제의하는 한편 6.15 선언과 10.4 선언, 한반도 비핵화 선언, 김정일 답방의 동시 이행을 제안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 그리고 서울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면 이명박-김정일 서울 공동 코뮤니케를 발표하여 남북한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진전된 합의를 이뤄내야 한다. 그것이 분단과 전쟁으로부터 실질적으로 벗어나 한반도에 민주적 통일과 영구평화를 앞당기는 길이다.”
김정일과 북한, 한반도 위기를 해결하는 최고의 전략서와 만나다!
다시 전쟁위기로 치닫는 한반도! 최고통치자 김정일의 건강악화 후,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으로 전개되는 북한 상황! 북한 권력구조의 변동, 김정남 김정철 후계구도를 둘러싼 권력암투, 북핵문제, 개혁개방과 체제유지의 딜레마, 북한군부의 동향, 대미?대중외교의 이중성과 속셈, 대남선전술의 이면 등등, 북한문제는 한반도미래전략과 영구평화를 위한 핵심적인 문제로서 매우 위험한 사안이다. 한반도미래전략가 장성민이 최근 정보와 탁월한 분석을 바탕으로 풀어내는 한반도 위기 상황의 본질과 영구평화를 위한 해법을 만나다.
김정일은 실패한 독재자인가? 통치의 연금술사인가?
김정일은 과연 어떤 인물인가? 김대중 전 대통령, 푸틴 전 러시아 대통령, 고이즈미 전 일본 수상, 올브라이트 전 미국 국무부장관 등 김정일과 직접 만나 대화해본 국제리더들은 왜 우리가 그동안 보고 느끼고 배운 김정일과 다른 평가를 내리는가? 미국을 쥐락펴락하는 교섭력과 천재적 정치수완의 이면에 가려진 현실적 갈등과 치명적 약점!
사망설, 중병설, 정권붕괴설… 김정일에 대한 극단적인 추측과 의문의 진실은?
세계 패권을 거머쥔 슈퍼 강대국, 미국도 쓰러뜨리지 못한 김정일을 쓰러뜨린 병은 무엇인가? 와인과 꼬냑을 즐기는 김정일. 그는 아직 건강한가? 김정일 사후, 핵무기는 누가 통제할 것이며 벼랑 끝에 서 있는 한반도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김정일 후계자로 떠오른 ‘잠룡潛龍’가운데 누가 북한을 이끌 것인가? 지도체제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최후의 후계자로 남을 제3의 인물은 누구인가?
“싸워서 이기기는 쉬워도, 이긴 것을 지키기는 어렵다”
구소련과 체코, 유고슬라비아의 붕괴와 공산주의 해체 속에서 북한 정치체제가 살아남은 결정적 이유는 무엇인가? 미국을 위협하며 주도권을 단 한 번도 놓친 적 없는 김정일 선군외교의 비밀은? 지금까지 누구도 공개하지 않았던 있는 그대로의 북한, 객관적인 김정일의 모습을 낱낱이 파헤치며 강대국 중심의 국제정치를 리드한 지도력의 정체와 새로운 외교 패러다임을 밝히는 세기의 역작!
인간 김정일에서 정치리더 김정일까지, 김정일과 북한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온갖 의문에 휩싸인 신비의 인물, 김정일 출생의 비밀에서 엄청난 독서광이었던 후계준비 대학시절 이야기까지! 항일 독립운동을 했던 빨치산의 후예 아버지 김일성과 어머니 김정숙은 그를 어떻게 키웠는가? 그는 어떻게 자신만의 왕국에 쌓은 단단한 유리벽을 철저하게 지키는가? 김정일이 생각하는 미국, 중국, 그리고 대한민국은?
전쟁과 평화의 기로에 선 한반도, 우리 경제와 기업이 나아갈 길은?
불안한 평화, 전쟁의 위기의 기로에 선 한반도, 동북아, 그리고 세계. 한반도 정세가 불안하면, 국가신용도가 떨어지고 외자유치는 어려워진다. 김정일의 붕괴는 세계 경제위기를 타개할 기회의 창인가, 예고된 재난의 도화선인가? 북한과의 평화를 잘 관리해야 안정적 기업 활동이 보장되는 시대, 국제사회에서 우리 기업의 역할은 무엇인가.
목차
9. 한반도 영구평화의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