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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료실 | 00019786 | 대출가능 | - |
- 등록번호
- 00019786
- 상태/반납예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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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자료실
책 소개
우남 이승만은 대한민국에서 대접을 못 받고 있다. 백범 김구와 몽양 여운형을 기리는 기념사업회 등이 인정받는 데 비해, 우남에 대한 평가는 인색하다.
이는 이승만에 대한 오해 때문이다. 건국을 해놓고도 아버지 소리를 듣지 못한 건 물론이요, 민주주의를 몸소 실천하고도 독재자 소리를 들었다. 북한군이 내려오니 당연히 컨트롤 타워를 옮긴 것인데도 도망자 취급을 받았다. 북쪽에 이미 정부가 들어섰기에 우리도 정부 세우자고 했다가(정읍발언) ‘분단의 원흉’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미국을 압박해 어렵게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했는데 돌아온 건 ‘미국의 앞잡이’라는 손가락질이었다. 정착 친일정권이 세워진 건 북쪽이었는데 골고루 사람을 기용해 만든 남한정부는 친일정부 누명을 썼다. 폼만 나고 실익은 없는 무장투쟁 대신 국제정세에 유익한 외교 전략을 활용한 혜안은 몸 사리는 겁쟁이라는 비난으로 돌아왔다. 이제는 그런 세월을 끝낼 때가 되었다.
위의 『이승만 깨기』2015.11.25출간 - 이승만에 씌워진 7가지 누명을 집필한 동일저자들의
두 번째 신간으로『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건국대통령 업적을 다룬 이승만이 준 7가지 선물을
주제로 쓴 책이다.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건국한 것 그자체가 업적이지만 그가 남긴 수많은 공적을 정리하고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을 널리 알리는 신간이다. 이 책은 초대 대통령에 대한 막연한 오해와 불신을 갖고 있는 2030세대를 위한 이승만 설명서이다.
우남의 선견지명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근대화의 기틀을 다질 수 있었고 번영의 길로 들어설 수 있었다. 신간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그 선물을 7가지로 정리했다. 일종의 우남 선물 리스트인 셈이다.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도입, 자유의 가치를 천명하는 국가 건립, 한미상호방위조약, 공산주의에 대한 경계, 농지개혁, 교육개혁, 그리고 해양문명으로의 대전환이다. 특히나 각 챕터 뒤에 있는 부록은 해당 주제에 대한 깊이를 더해준다.
제목인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인류의 근현대 문명사에서 아주 드물고 희귀하게 등장하는
‘시간여행자’에서 착안한 것이다. 우남 이승만은 대한민국에 너무도 큰 선물을 안겨줬다. 그 선물이 더욱 귀한 이유는 받을 당시에는 뭘 받았는지, 얼마나 귀한 것인지 몰랐다가 나중에 그 의미를 알게 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선지자가 나고 자란 동네에서 대접 못 받는 것처럼 거인 은 동시대의 사람들에게는 경의를 얻지 못한다. 그래서 현재 우남이 받는 대접을 안타까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우남에게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니 정확히는 우남이 아니라 우리에게 그리고 대한민국에게.
목차
서문 이승만은 산타였다 남정욱
서화 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셨대 윤서인
첫 번째 선물, “오천년 한반도 역사에 한번도 없던 생각”
이십 대 열혈 운동권이 풀어 쓴, 한나절이면 이해하는 자유주의 『독립 정신』 남정욱
* 같이 읽으면 재미 두 배! - 이승만과 기독교 선교사들과의 만남은 축복이었다/김용삼
두 번째 선물, “대한민국! 탄생을 축하해!”
대한민국에 자유민주체제를 만들어 세우다 : 이승만의 건국혁명과 역사적 의미 김광동
세 번째 선물, “내 집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나”
한미상호방위조약 - ‘자손만대 복을 누릴지니......’ 권혁철
* 같이 읽으면 재미 두 배! - 한미상호방위조약'에 관하여/복거일
네 번째 선물, “건국에 도움이 안되는 공산주의는 수용할 수 없다”
이승만, 공산주의에 맞서며 공산주의를 활용하다 류석춘
다섯 번째 선물, “옜다 땅이다.”
농지개혁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 배진영
* 같이 읽으면 재미 두 배! - 북한을 망치고 남한을 살린 농지개혁/김용삼
여섯 번째 선물, “바보야 문제는 교육이야”
교육개혁, ‘잠자던 중세인’을 깨워 ‘똑똑한 현대시민’을 만든 이승만의 기적 조우석
* 같이 읽으면 재미 두 배!-교육 산타 이승만/김용삼
일곱 번째 선물, "드디어 대항해시대“
대륙문명에서 해양문명으로- 이승만, 문명사적 대전환을 이루다 김용삼
* 같이 읽으면 재미 두 배! -해양문명권과 동전의 양면 이룬 기독교 입국(立國)/조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