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브란덴부르크 비망록: 독일통일 주역들의 증언
Brandenburg memoirs
- 개인저자
- 양창석 저
- 발행사항
- 서울 :,늘품플러스,,2011
- 형태사항
- 356 p. : 삽화, 초상 ; 23 cm
- ISBN
- 9788993324297
- 청구기호
- 340.40925 양811ㅂ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350-356)과 \"독일 통일 과정 연표\" 수록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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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00013218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13218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이 책은 저자가 독일 통일 직후인 1992년 4월에서 1994년 12월까지 독일주재 한국대사관에서 통일연구관으로 근무하면서, 그리고 1995년 3월부터 6개월 동안 독일통일연구단 단장으로 파견되어 있는 동안 만나게 된 독일 통일 주역들과의 면담 내용을 기록한 문서를 중심 자료로 하고 있다. 저자가 만난 독일 고위 관료들은 동방정책의 설계자인 에곤 바 수상실 장관, 프리스니츠 내독관계성 차관, 도비예 내독관계성 차관보, 슈테른 수상실 국장 등으로서, 모두 독일 통일 과정에 직접 참여한 사람들이다. 이외에도 저자는 월요 데모를 통해 시민 혁명을 촉발한 라이프치히 시의 부시장을 비롯해 전 연방하원 의장, 사민당 사무국장, 외무성 과장, 전 베를린 시장, 연방은행 국장, 대학 교수 등 정치?경제?학계를 망라한 다방면의 독일인들을 만났다.
이 책에는 동독 주민들의 탈출과 시민 혁명을 시작으로 화폐 통합, 정치적 통합, 국제 사회의 합의를 거쳐 마침내 분단 45년 만에 극적인 통일을 이루어내는 숨 가쁜 과정이 현장 사진 자료와 함께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그 과정에 소금처럼 녹아 있는 독일 정치 지도자들의 눈부신 활약과 외교적 수완을 저자가 전하는 그들의 육성 증언을 통해 엿볼 수 있다. 특히 콜 수상을 비롯한 서독 정치 엘리트들이 어떻게 동독의 급박한 상황에 대처했으며, 미국, 소련, 영국, 프랑스 등 전승국들을 설득하여 1년여 만에 통일 대업을 달성하게 되었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무엇보다 이 책은 독일 통일 과정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우리 자신의 통일 과업을 어떻게 이룰 것인지에 대한 저자의 충언이 담겨 있다. 저자는 독일 통일을 교훈으로 삼아 우리의 통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7가지 방안을 제시한다. 첫째, 민족 자결권을 명문화하자, 둘째, 우리의 경제력을 키우자, 셋째, 국제적으로 친분과 신뢰를 쌓아 나가자, 넷째, 북한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다섯째, 대화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 여섯째, 북한을 더 깊이 알자, 일곱째, 각 분야별 통일 준비를 서두르자 등이 그것이다. 이 교훈들이 값진 이유는 28년 동안 통일부에서 근무한 저자의 북한 및 통일 문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혜가 녹아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기회의 창이 열릴 때 이 책이 통일의 종착지로 안내하는 멋진 네비게이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는 저자의 말대로, 이 책은 정계, 재계, 학계 여러 분야의 통일 및 대북 관계 종사자들을 비롯해 통일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이 필독해야 할 훌륭한 지침서이자 안내서이다.
이 책에는 동독 주민들의 탈출과 시민 혁명을 시작으로 화폐 통합, 정치적 통합, 국제 사회의 합의를 거쳐 마침내 분단 45년 만에 극적인 통일을 이루어내는 숨 가쁜 과정이 현장 사진 자료와 함께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그 과정에 소금처럼 녹아 있는 독일 정치 지도자들의 눈부신 활약과 외교적 수완을 저자가 전하는 그들의 육성 증언을 통해 엿볼 수 있다. 특히 콜 수상을 비롯한 서독 정치 엘리트들이 어떻게 동독의 급박한 상황에 대처했으며, 미국, 소련, 영국, 프랑스 등 전승국들을 설득하여 1년여 만에 통일 대업을 달성하게 되었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무엇보다 이 책은 독일 통일 과정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우리 자신의 통일 과업을 어떻게 이룰 것인지에 대한 저자의 충언이 담겨 있다. 저자는 독일 통일을 교훈으로 삼아 우리의 통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7가지 방안을 제시한다. 첫째, 민족 자결권을 명문화하자, 둘째, 우리의 경제력을 키우자, 셋째, 국제적으로 친분과 신뢰를 쌓아 나가자, 넷째, 북한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다섯째, 대화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 여섯째, 북한을 더 깊이 알자, 일곱째, 각 분야별 통일 준비를 서두르자 등이 그것이다. 이 교훈들이 값진 이유는 28년 동안 통일부에서 근무한 저자의 북한 및 통일 문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혜가 녹아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기회의 창이 열릴 때 이 책이 통일의 종착지로 안내하는 멋진 네비게이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는 저자의 말대로, 이 책은 정계, 재계, 학계 여러 분야의 통일 및 대북 관계 종사자들을 비롯해 통일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이 필독해야 할 훌륭한 지침서이자 안내서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시민 혁명으로 동독이 무너지다
2장 서독 정부는 어떻게 대응했나?
3장 화폐통합으로 사실상 통일이 되다
4장 정치적 통일이 이루어지다
5장 대외적 걸림돌을 제거하다
6장 독일 통일의 교훈: 우리는 어떻게 통일을 해야 하나?
에필로그: 동?서독 관계의 발전
부록: 독일 통일 과정 연표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