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인간평화와 사회치유 총서 1
트라우마와 사회치유: 북아일랜드와 캄보디아에서 배우다
Trauma social healing
- 발행사항
- 고양 :,역사비평사,,2019
- 형태사항
- 413 p. : 삽화 ; 23 cm
- 총서사항
- 인간평화와 사회치유 총서
- ISBN
- 9788976965547 9788976965530 (set)
- 청구기호
- 331 전67ㅌ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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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료실 | 00016973 | 대출가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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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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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자료실
책 소개
상처받은 사회의 치유를 위한 한 걸음
―사회적 트라우마에 대한 사회치유, SocialHealing
일제시대와 해방 전후, 6·25와 그 이후의 냉전적 대립 등, 역사의 큰 혼란 속에서 한국인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갈등과 상처를 국가와 민족, 각 지역과 마을 안에서, 그리고 한 가족 안에서 겪어야만 했다. 그 일을 겪은 세대는 차례로 수명을 다하고 있지만, 상처는 그렇게 사라지지 않는다. 제대로 치료되지 않은 상처들은 점점 더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 남북의 끝없는 증오와 대치, 사회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모습,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자살률 등이 그 선명한 증거이다. 그래서 그 깊은 상처는 반드시 치유되어야 한다. 상처를 치유하는 작업은 곧 트라우마와 인간, 용서와 화해에 대한 성찰로 이어질 것이다. 제주 4·3, 광주 5·18, 전태일 분신, 위안부 할머니 등 국내 사례를 연구하면서, 연구진은 한국 사회가 과거의 트라우마에 대해 적절한 사회치유적 활동을 하지 못했다는 것을 새삼 확인했다. 그리고 해외 사례를 통해 무언가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북아일랜드와 캄보디아로 향했다.
해묵은 종교갈등으로 피흘린 땅, 북아일랜드
―트라우마 이후에도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공동체의 고민들
천 년 이상의 역사 속에서 이어진 신교도와 구교도의 갈등, 그리고 20세기 들어 30여 년간 서로 죽고 죽이며 트라우마를 만들어온 북아일랜드 사회에서, 치유는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 같은 마을에서 함께 살아가던 누군가에 의해 언제라도 죽을 수 있다는 증오와 의심과 저주의 사회는 1998년 평화협정이 맺어진 뒤에도 여전히 극히 조심스럽고 극히 조용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과거의 상처들을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된다고 믿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움직였다. 그들 대부분은 개인적인 깊은 상처와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이 책의 1부는 북아일랜드를 찾아가 그들을 만나고, 듣고, 보고, 읽은 자료들을 정리한 것이다. 평화협정 과정과 그 이후 화해와 치유를 이끌어낸 북아일랜드의 다양한 사회치유기관을 정리하고, 수많은 고통과 실패의 경험 속에서 체득한 사회치유의 지혜를 공유한다. 또한 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고통을 표현하고 타인과 공감하면서 공동체를 복원해 나간 구체적인 과정 역시 자세히 소개했다.
캄보디아 ECCC 재판과 증언 치료
―정의는 화해의 선결조건이다
2부는 킬링필드라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참사를 겪은 캄보디아를 찾아가, 역시 사람들을 만나고, 듣고, 보고, 읽은 자료를 정리한 것이다. 1976년부터 1979년까지 짧은 기간 동안 200만 명 이상이 가장 잔혹한 방법으로 죽어가야 했던 트라우마는 결코 쉽게 지워질 수 없었다. 그 일 이후 다시 이어진 20년간의 내전이 끝나고 나서야 캄보디아 사람들은 비로소 어딘가에서 죽었을 가족들의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낼 수 있었다. 그러나 정식 재판이 벌어지기까지는 다시 10년의 세월을 또 기다려야 했다. 그 사이에 희생자도, 희생자의 가족도, 가해자도 차례로 늙고 병들어 죽어갔다. 인류에게 정의란 정말 존재하는 것인가? 인간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런 악을 막을 수 있는가?
화해와 치유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회정의의 회복이 전제되어야 한다. 또한 트라우마를 입은 공동체 구성원들의 물질적 삶을 복원하고 안정시켜줄 수 있는 복지의 제공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재판을 통해 과거 범죄를 증언하고 단죄하고자 하는 캄보디아의 노력은 아직 정의의 회복도, 피해자 구제도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성취하지 못했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과거사 극복에서 갈 길이 먼 한국 사회에 시사해주는 면이 많다고 할 것이다.
다학문적 접근을 통해 추구하는 사회치유, 통합치유
―용서와 화해, 그리고 치유를 향한 모두의 한 걸음
이 책의 연구는 다학제로 이루어졌다. 인문예술적 측면은 주로 임정택(연세대 독어독문과)이 맡았다. 북아일랜드에서는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트라우마와 대면하고 타인과 공감하고자 하는 이들의 노력을 소개해주었고, 캄보디아에서는 제노사이드 영화를 매개로 사회치유를 위한 영화의 효과와 과제를 점검했다. 사회과학적 측면은 박명림(연세대 지역학협동과정)이 주로 맡았다. 그는 그리스 신화와 성경부터 다양한 인문사회적 참조점을 거쳐 제주4·3에 이르기까지 살피면서, 용서와 정의가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지 모색했다. 정신의학적·사회심리적 측면은 전우택(연세대 의대 의학교육학교실/정신건강의학교실)이 주로 점검했다. 북아일랜드와 캄보디아에서 실제로 시행되고 있는 사회치유 프로그램들을 세밀하게 살펴 각 과정의 함의와 핵심을 소개하고, 한국사회에 접목시킬 수 있는 본질적·실용적 교훈을 탐색했다.
이 책의 집필에 참여하신 분들
전우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인문사회의학교실,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 사회정신의학을 전공하고 주로 북한과 통일, 남남갈등의 극복 등을 연구해왔다. 주요 저서로 『사람의 통일을 위하여』, 『사람의 통일, 땅의 통일』, 『통일 실험, 그 7년』(공저), 『통일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공저), 『평화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공저), 『의학교육의 미래』 등이 있다.
박명림 연세대학교 대학원 지역학협동과정 교수. 김대중도서관 관장과 인간평화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연구 주제는 평화와 화해, 한국 정치, 정치이론, 동아시아 국제관계다. 주요 저서로 『한국전쟁의 발발과 기원』 I·II, 『한국 1950: 전쟁과 평화』, 『다음 국가를 말하다』, 『역사와 지식과 사회』, 『인간국가의 조건』 I·II(근간) 등이 있다.
임정택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과 교수. 1998~2016년 연세대 미디어아트연구소장으로서 영화, 디자인, 문화콘텐츠, 디지털미학, 문화정책 및 기획, 과학기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인문학의 지평을 확장하는 연구를 수행하면서 지식의 융합을 실천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상상, 한계를 거부하는 발칙한 도전』, 『논쟁: 독일통일의 과정과 결과』(공편), 『세계영화사강의』(공저), 『바퀴와 속도의 문명사』(공저), 『시각기계의 문명사』(공저), 『인문학자, 과학기술을 탐하다』(공저) 등이 있다.
신보경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 통일국제의료 영역 연구강사. 주로 몸과 마음에 공유된 기억으로 새겨지는 사회적 트라우마가 개인과 집단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사회적 트라우마를 사회를 통해 치료하고 치유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최성경 연세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관심분야는 통일보건, 보건의료법, 건강보장제도이며 현재 취약계층 건강권, 보건 정책 및 법제도 등을 연구하고 있다.
손인배 연세대학교 통일학협동과정 박사과정, 연세대학교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 연구원. 한반도평화연구원(KPI)에서 실무를 담당했으며, 관심 및 연구주제는 한반도평화, 평화와 경제의 상관관계, 화해학이다.
강효인 연세대학교 지역학협동과정 석박사통합과정생, 연세대학교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 연구원. 관심 및 연구주제는 사회치유, 평화학, 화해학, 중동 지역 연구이다.
―사회적 트라우마에 대한 사회치유, SocialHealing
일제시대와 해방 전후, 6·25와 그 이후의 냉전적 대립 등, 역사의 큰 혼란 속에서 한국인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갈등과 상처를 국가와 민족, 각 지역과 마을 안에서, 그리고 한 가족 안에서 겪어야만 했다. 그 일을 겪은 세대는 차례로 수명을 다하고 있지만, 상처는 그렇게 사라지지 않는다. 제대로 치료되지 않은 상처들은 점점 더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 남북의 끝없는 증오와 대치, 사회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모습,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자살률 등이 그 선명한 증거이다. 그래서 그 깊은 상처는 반드시 치유되어야 한다. 상처를 치유하는 작업은 곧 트라우마와 인간, 용서와 화해에 대한 성찰로 이어질 것이다. 제주 4·3, 광주 5·18, 전태일 분신, 위안부 할머니 등 국내 사례를 연구하면서, 연구진은 한국 사회가 과거의 트라우마에 대해 적절한 사회치유적 활동을 하지 못했다는 것을 새삼 확인했다. 그리고 해외 사례를 통해 무언가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북아일랜드와 캄보디아로 향했다.
해묵은 종교갈등으로 피흘린 땅, 북아일랜드
―트라우마 이후에도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공동체의 고민들
천 년 이상의 역사 속에서 이어진 신교도와 구교도의 갈등, 그리고 20세기 들어 30여 년간 서로 죽고 죽이며 트라우마를 만들어온 북아일랜드 사회에서, 치유는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 같은 마을에서 함께 살아가던 누군가에 의해 언제라도 죽을 수 있다는 증오와 의심과 저주의 사회는 1998년 평화협정이 맺어진 뒤에도 여전히 극히 조심스럽고 극히 조용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과거의 상처들을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된다고 믿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움직였다. 그들 대부분은 개인적인 깊은 상처와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이 책의 1부는 북아일랜드를 찾아가 그들을 만나고, 듣고, 보고, 읽은 자료들을 정리한 것이다. 평화협정 과정과 그 이후 화해와 치유를 이끌어낸 북아일랜드의 다양한 사회치유기관을 정리하고, 수많은 고통과 실패의 경험 속에서 체득한 사회치유의 지혜를 공유한다. 또한 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고통을 표현하고 타인과 공감하면서 공동체를 복원해 나간 구체적인 과정 역시 자세히 소개했다.
캄보디아 ECCC 재판과 증언 치료
―정의는 화해의 선결조건이다
2부는 킬링필드라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참사를 겪은 캄보디아를 찾아가, 역시 사람들을 만나고, 듣고, 보고, 읽은 자료를 정리한 것이다. 1976년부터 1979년까지 짧은 기간 동안 200만 명 이상이 가장 잔혹한 방법으로 죽어가야 했던 트라우마는 결코 쉽게 지워질 수 없었다. 그 일 이후 다시 이어진 20년간의 내전이 끝나고 나서야 캄보디아 사람들은 비로소 어딘가에서 죽었을 가족들의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낼 수 있었다. 그러나 정식 재판이 벌어지기까지는 다시 10년의 세월을 또 기다려야 했다. 그 사이에 희생자도, 희생자의 가족도, 가해자도 차례로 늙고 병들어 죽어갔다. 인류에게 정의란 정말 존재하는 것인가? 인간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런 악을 막을 수 있는가?
화해와 치유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회정의의 회복이 전제되어야 한다. 또한 트라우마를 입은 공동체 구성원들의 물질적 삶을 복원하고 안정시켜줄 수 있는 복지의 제공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재판을 통해 과거 범죄를 증언하고 단죄하고자 하는 캄보디아의 노력은 아직 정의의 회복도, 피해자 구제도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성취하지 못했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과거사 극복에서 갈 길이 먼 한국 사회에 시사해주는 면이 많다고 할 것이다.
다학문적 접근을 통해 추구하는 사회치유, 통합치유
―용서와 화해, 그리고 치유를 향한 모두의 한 걸음
이 책의 연구는 다학제로 이루어졌다. 인문예술적 측면은 주로 임정택(연세대 독어독문과)이 맡았다. 북아일랜드에서는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트라우마와 대면하고 타인과 공감하고자 하는 이들의 노력을 소개해주었고, 캄보디아에서는 제노사이드 영화를 매개로 사회치유를 위한 영화의 효과와 과제를 점검했다. 사회과학적 측면은 박명림(연세대 지역학협동과정)이 주로 맡았다. 그는 그리스 신화와 성경부터 다양한 인문사회적 참조점을 거쳐 제주4·3에 이르기까지 살피면서, 용서와 정의가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지 모색했다. 정신의학적·사회심리적 측면은 전우택(연세대 의대 의학교육학교실/정신건강의학교실)이 주로 점검했다. 북아일랜드와 캄보디아에서 실제로 시행되고 있는 사회치유 프로그램들을 세밀하게 살펴 각 과정의 함의와 핵심을 소개하고, 한국사회에 접목시킬 수 있는 본질적·실용적 교훈을 탐색했다.
이 책의 집필에 참여하신 분들
전우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인문사회의학교실,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 사회정신의학을 전공하고 주로 북한과 통일, 남남갈등의 극복 등을 연구해왔다. 주요 저서로 『사람의 통일을 위하여』, 『사람의 통일, 땅의 통일』, 『통일 실험, 그 7년』(공저), 『통일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공저), 『평화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공저), 『의학교육의 미래』 등이 있다.
박명림 연세대학교 대학원 지역학협동과정 교수. 김대중도서관 관장과 인간평화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연구 주제는 평화와 화해, 한국 정치, 정치이론, 동아시아 국제관계다. 주요 저서로 『한국전쟁의 발발과 기원』 I·II, 『한국 1950: 전쟁과 평화』, 『다음 국가를 말하다』, 『역사와 지식과 사회』, 『인간국가의 조건』 I·II(근간) 등이 있다.
임정택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과 교수. 1998~2016년 연세대 미디어아트연구소장으로서 영화, 디자인, 문화콘텐츠, 디지털미학, 문화정책 및 기획, 과학기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인문학의 지평을 확장하는 연구를 수행하면서 지식의 융합을 실천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상상, 한계를 거부하는 발칙한 도전』, 『논쟁: 독일통일의 과정과 결과』(공편), 『세계영화사강의』(공저), 『바퀴와 속도의 문명사』(공저), 『시각기계의 문명사』(공저), 『인문학자, 과학기술을 탐하다』(공저) 등이 있다.
신보경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 통일국제의료 영역 연구강사. 주로 몸과 마음에 공유된 기억으로 새겨지는 사회적 트라우마가 개인과 집단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사회적 트라우마를 사회를 통해 치료하고 치유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최성경 연세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관심분야는 통일보건, 보건의료법, 건강보장제도이며 현재 취약계층 건강권, 보건 정책 및 법제도 등을 연구하고 있다.
손인배 연세대학교 통일학협동과정 박사과정, 연세대학교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 연구원. 한반도평화연구원(KPI)에서 실무를 담당했으며, 관심 및 연구주제는 한반도평화, 평화와 경제의 상관관계, 화해학이다.
강효인 연세대학교 지역학협동과정 석박사통합과정생, 연세대학교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 연구원. 관심 및 연구주제는 사회치유, 평화학, 화해학, 중동 지역 연구이다.
목차
서문: 한국 사회의 치유를 위하여
1부 북아일랜드에서 배우다
1장 북아일랜드의 갈등과 평화협정 체결 / 손인배
2장 북아일랜드의 사회치유기관 / 최성경
3장 평화협정 과정의 다섯 가지 지혜 / 전우택
4장 평화협정 이후의 과제, 과거 기억 다루기 / 전우택
5장 북아일랜드의 예술치유 프로그램 / 임정택
6장 스토리텔링과 치유 / 전우택
7장 사회치유 활동에 대한 성찰 / 전우택
2부 캄보디아에서 배우다
1장 캄보디아 역사와 ‘킬링필드’ / 신보경
2장 캄보디아의 사회치유기관 / 신보경
3장 캄보디아 비극의 원인 / 전우택
4장 킬링필드가 만든 트라우마와 사회치유 노력 / 전우택
5장 제노사이드 영화와 사회치유 / 임정택
6장 ECCC재판의 사회치유적 역할 / 전우택
7장 캄보디아와 증언치료요법 / 신보경
8장 문화를 통해 본 화해의 가능성 / 강효인
3부 기억, 용서, 화해, 그리고 치유
1장 인간비극과 인간화해―용서와 정의의 공존을 통한 통합치유를 향하여 / 박명림
2장 치유의 마지막 여정, 용서와 화해 / 전우택
부록 더 읽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