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한울아카데미 ;현대북한연구회 연구총서 13884
기로에 선 북한, 김정일의 선택
- 개인저자
- 현대북한연구회 엮음
- 발행사항
- 파주 : 한울, 2011
- 형태사항
- 299 p. : 도표 ; 24 cm
- 총서사항
- 한울아카데미 ;. 현대북한연구회 연구총서
- ISBN
- 9788946053885
- 청구기호
- 340.9115 현222기
- 일반주기
- 공편자: 강동완, 권영경, 라미경, 박정란, 신효숙, 이상숙, 전영선, 정성장 색인수록
- 서지주기
- 참고문헌수록
- 주제
- 북한 정치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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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00013477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13477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이 책은
3대 세습 이후, 북한체제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다
북한은 2010년 9월 28일 조선로동당 제3차 당대표자회를 개최하여 김정은의 후계체제를 대외적으로 공식화했다. 예상치 못한 행보였다. 김정은은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라는 군사 분야의 제2인자 직책에 임명되었고 이로써 김정일의 후계자라는 사실을 국제사회에 명확히 드러냈다. 북한 권력층의 변화와 새로운 세대의 등장을 의미하는 김정은의 3대 권력세습은 북한체제의 상당한 변화를 예고한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아직 김정은의 후계체제 구축 상황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적실성 있는 대북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라도 현재 북한체제의 변화를 읽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북한에 관한 가장 최근의 논의와 연구들을 모았다. 따라서 김정은으로의 후계체제 변화 이후 기로에 놓인 북한체제의 상황과 미래를 전망하는 데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일곱 편의 글과 두 편의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김정은 후계체계의 공식화와 북한 권력의 변동>에서는 김정일과 김정은의 후계체계 구축 과정을 ‘후계 수업 단계’, ‘후계자 내정 단계’, ‘후계체계의 대내적 공식화 단계’, ‘후계체계의 대외적 공식화 단계’로 나누어 비교함으로써 김정은의 후계체계 구축이 현재 어느 단계까지 진척되었는지 밝혔다.
제2장 <김정일·후진타오 시대의 북중관계>는 강대국과 약소국 간 ‘비대칭 관계’라는 특성을 통해 김정일과 후진타오 시대의 북중관계를 분석하고 전망을 제시했다.
제3장 <김정일의 ‘2012년체제’ 구축전략과 북한 경제의 변화>는 2009년 11월 화폐개혁에 이르기까지 2000년대 북한 경제의 변화를 추적한 글이다.
제4장 <김정일 정권의 교육정책>에서는 김정일 정권 출범 이후 북한 교육정책의 특징과 교육 실태를 분석하고 그 함의를 살펴보았다.
제5장 <북한사회에서 남한 영상매체의 유통 경로와 주민 의식 변화>는 북한에서 남한 영상매체가 외부로부터 어떻게 유입되고, 내부에서 어떻게 확산되는지 지역 간·대인 간 구조를 통해 분석했다.
제6장 <북한 영화를 통해 본 인민생활과 경제>는 2000년 이후 경제 문제를 다룬 북한 영화를 통해 북한 당국이 의도하는 경제 개혁의 방향을 살펴보고, 영화 속 갈등을 통해 드러난 현실 경제의 문제 상황을 보여주었다.제7장 <대북 관련 NGO 활동, 평가와 전망>은 남북관계의 새로운 행위자로 등장한 NGO의 다양한 활동이 남북교류협력에 영향을 주었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NGO의 활동, NGO와 정부의 협력 방안, 남북관계 변화에 따른 NGO의 역할을 분석한 글이다
이외에도 2010년 9월 28일 개정된 ‘조선로동당규약’과 2009년 4월 9일 개정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을 부록으로 수록했다. 부록으로 수록된 1차 자료는 북한의 권력 변동이 북한 체제와 사회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반영되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줄 것이다.
신간 출간의의
북한은 김정은 후계체제가 결정되면서 전반에 걸쳐 변화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고 할 정도로 상당한 변화를 겪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북한의 정보 통제도 한 원인이지만 후계체계 구축 상황에 관해 정확히 알고자 하는 전문가들의 진지한 노력 역시 부족하다. 2000년 이후 올곧게 북한 문제를 연구해온 ‘현대북한연구회’는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북한의 권력체계, 북중관계, 북한의 경제, 북한의 교육, 북한에서 남한 영상매체의 유통, 북한 영화, 대북 관련 NGO 일곱 개의 주제에서 북한의 변화 실상을 다룬 논문을 선정해 책으로 엮었다. 일곱 편의 글은 분야와 성격이 다르지만 북한사회의 최근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 연구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러한 공통점은 현대북한연구회의 오랜 준비 과정을 통해 다듬어진 결과다. 현대북한연구회는 전문 학술 연구모임으로서 전문화된 북한 연구의 기반 위에 공동 연구를 통한 학술적 소통을 모색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상 독자층
한반도 안보 및 통일 문제 관련 정책부서 관계자, 학계 연구자, 언론인 및 정당인
북한 관련 연구자, 공직자. 북한 정치 문제에 관심 있는 독자
3대 세습 이후, 북한체제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다
북한은 2010년 9월 28일 조선로동당 제3차 당대표자회를 개최하여 김정은의 후계체제를 대외적으로 공식화했다. 예상치 못한 행보였다. 김정은은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라는 군사 분야의 제2인자 직책에 임명되었고 이로써 김정일의 후계자라는 사실을 국제사회에 명확히 드러냈다. 북한 권력층의 변화와 새로운 세대의 등장을 의미하는 김정은의 3대 권력세습은 북한체제의 상당한 변화를 예고한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아직 김정은의 후계체제 구축 상황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적실성 있는 대북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라도 현재 북한체제의 변화를 읽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북한에 관한 가장 최근의 논의와 연구들을 모았다. 따라서 김정은으로의 후계체제 변화 이후 기로에 놓인 북한체제의 상황과 미래를 전망하는 데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일곱 편의 글과 두 편의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김정은 후계체계의 공식화와 북한 권력의 변동>에서는 김정일과 김정은의 후계체계 구축 과정을 ‘후계 수업 단계’, ‘후계자 내정 단계’, ‘후계체계의 대내적 공식화 단계’, ‘후계체계의 대외적 공식화 단계’로 나누어 비교함으로써 김정은의 후계체계 구축이 현재 어느 단계까지 진척되었는지 밝혔다.
제2장 <김정일·후진타오 시대의 북중관계>는 강대국과 약소국 간 ‘비대칭 관계’라는 특성을 통해 김정일과 후진타오 시대의 북중관계를 분석하고 전망을 제시했다.
제3장 <김정일의 ‘2012년체제’ 구축전략과 북한 경제의 변화>는 2009년 11월 화폐개혁에 이르기까지 2000년대 북한 경제의 변화를 추적한 글이다.
제4장 <김정일 정권의 교육정책>에서는 김정일 정권 출범 이후 북한 교육정책의 특징과 교육 실태를 분석하고 그 함의를 살펴보았다.
제5장 <북한사회에서 남한 영상매체의 유통 경로와 주민 의식 변화>는 북한에서 남한 영상매체가 외부로부터 어떻게 유입되고, 내부에서 어떻게 확산되는지 지역 간·대인 간 구조를 통해 분석했다.
제6장 <북한 영화를 통해 본 인민생활과 경제>는 2000년 이후 경제 문제를 다룬 북한 영화를 통해 북한 당국이 의도하는 경제 개혁의 방향을 살펴보고, 영화 속 갈등을 통해 드러난 현실 경제의 문제 상황을 보여주었다.제7장 <대북 관련 NGO 활동, 평가와 전망>은 남북관계의 새로운 행위자로 등장한 NGO의 다양한 활동이 남북교류협력에 영향을 주었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NGO의 활동, NGO와 정부의 협력 방안, 남북관계 변화에 따른 NGO의 역할을 분석한 글이다
이외에도 2010년 9월 28일 개정된 ‘조선로동당규약’과 2009년 4월 9일 개정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을 부록으로 수록했다. 부록으로 수록된 1차 자료는 북한의 권력 변동이 북한 체제와 사회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반영되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줄 것이다.
신간 출간의의
북한은 김정은 후계체제가 결정되면서 전반에 걸쳐 변화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고 할 정도로 상당한 변화를 겪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북한의 정보 통제도 한 원인이지만 후계체계 구축 상황에 관해 정확히 알고자 하는 전문가들의 진지한 노력 역시 부족하다. 2000년 이후 올곧게 북한 문제를 연구해온 ‘현대북한연구회’는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북한의 권력체계, 북중관계, 북한의 경제, 북한의 교육, 북한에서 남한 영상매체의 유통, 북한 영화, 대북 관련 NGO 일곱 개의 주제에서 북한의 변화 실상을 다룬 논문을 선정해 책으로 엮었다. 일곱 편의 글은 분야와 성격이 다르지만 북한사회의 최근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 연구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러한 공통점은 현대북한연구회의 오랜 준비 과정을 통해 다듬어진 결과다. 현대북한연구회는 전문 학술 연구모임으로서 전문화된 북한 연구의 기반 위에 공동 연구를 통한 학술적 소통을 모색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상 독자층
한반도 안보 및 통일 문제 관련 정책부서 관계자, 학계 연구자, 언론인 및 정당인
북한 관련 연구자, 공직자. 북한 정치 문제에 관심 있는 독자
목차
책머리에
제1장 김정은 후계체계의 공식화와 북한 권력의 변동/ 정성장
제2장 김정일·후진타오 시대의 북중관계/이상숙
제3장 김정일의 ‘2012년체제’ 구축전략과 북한 경제의 변화/권영경
제4장 김정일 정권의 교육정책/신효숙
제5장 북한사회에서 남한 영상매체의 유통 경로와 주민 의식 변화 /강동완 · 박정란
제6장 북한 영화를 통해 본 인민생활과 경제/ 전영선
제7장 대북 관련 NGO 활동, 평가와 전망/ 라미경
부록1 조선로동당규약
부록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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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