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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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1자료실 | 00018935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18935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1자료실
책 소개
모두가 평양을 본다면 누군가는 이곳을 봐야 한다
김정은 시대 평양은 <기념비적 건축물>, <멋쟁이 건축물>로 변신 중이라며 선전한다. 하지만 북중국경에서 바라본 북녘의 모습은 평양과는 사뭇 달랐다. 그곳에도 분명 사람이 살았다. 하지만 결코 꿈꿀 수 없는 평양 밖 사람들이었다. 그들의 모진 삶의 무게가 압록강과 두만강 너머 어렴풋이 전해오는 듯했다. 북중국경에서 촬영한 수 천장의 사진을 정리하면서 유독 한 장의 사진에 눈길이 머물렀다. <평양 882.6km>라고 쓴 표지판 앞에 선 군인의 앳된 얼굴... 분명 환하게 웃고 있었지만 가슴을 짓누르는 슬픔이 전해오는 건 왜였을까? 시리고 바스락거리는 마음을 애써 다잡았다. 그에게 과연 평양은 어떤 의미일까?
김정은 시대 평양은 <기념비적 건축물>, <멋쟁이 건축물>로 변신 중이라며 선전한다. 하지만 북중국경에서 바라본 북녘의 모습은 평양과는 사뭇 달랐다. 그곳에도 분명 사람이 살았다. 하지만 결코 꿈꿀 수 없는 평양 밖 사람들이었다. 그들의 모진 삶의 무게가 압록강과 두만강 너머 어렴풋이 전해오는 듯했다. 북중국경에서 촬영한 수 천장의 사진을 정리하면서 유독 한 장의 사진에 눈길이 머물렀다. <평양 882.6km>라고 쓴 표지판 앞에 선 군인의 앳된 얼굴... 분명 환하게 웃고 있었지만 가슴을 짓누르는 슬픔이 전해오는 건 왜였을까? 시리고 바스락거리는 마음을 애써 다잡았다. 그에게 과연 평양은 어떤 의미일까?
목차
들어가며
1장 창광원 VS. 출장미용서비스
2장 평양제1백화점 VS. 장마당
3장 대동강수산물식당 VS. 뗏목 위 곽밥
4장 려명거리 고층살림집 VS. 궁궐 같은 너와집
5장 미래과학자거리 VS. 하모니카 주택
6장 문수물놀이장 VS. 페트병 줍기
7장 옥류아동병원 VS. 공동우물
8장 만경대학생소년궁전 VS. 농촌 지원
9장 평양지하전동차 VS. 목탄차
10장 평양국제비행장 VS. 감시초소
11장 과학기술전당 VS. 자력갱생
12장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VS. 소년빨치산의 노래
13장 평양대극장 VS. 극장국가
청봉체
나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