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북한의 시학 연구 1
시: 구희철~박팔양
Anthology : Koo, Hee-chul~Park, Pal-yang
- 발행사항
- 서울 : 소명출판, 2013
- 형태사항
- 1044 p. ; 24 cm
- 총서사항
- 북한의 시학 연구
- ISBN
- 9788956268439
- 청구기호
- 811.62 이51ㅅ
- 서지주기
- 참고문헌 수록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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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사상을 넘어 문학으로 살펴보는 북한 시문학, <북한의 시학 연구> 출간
접근하기 까다로운 북한의 시를 모으고 분석하여, 북한 시학의 형성과 전개 과정을 일본, 중국, 미국, 러시아와의 관계 안에서 파악하려고 노력한 <북한의 시학 연구>(전 6권)(2013, 소명출판)가 출간되었다.
북한문학 분야에서도 특히 북한시 연구는 그 기반이 매우 취약하다. 북한문학에 관심있는 연구자라 할지라도 자료 접근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을 뿐더러 기존 연구 성과가 많지 않아 참조할 선행연구가 부족하다. 북한시 연구를 위해 시와 시인, 시론에 대한 자료가 축적되고 이에 대한 통시적·공시적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시 연구를 위한 기본적 자료, 즉 시, 시집, 시인, 문예이론, 창작법, 장르 명칭, 예술 용어에 대한 기본 정보가 정리는커녕 집적조차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그간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북한의 시학 연구>(전 6권)는 시와 시 비평에 대한 1차 자료를 확보에 주력하였다. 그리고 시집, 잡지, 신문 등에 게재된 시의 목록 및 비평 목록을 작성하고 본문을 확보 후, 시에 대한 문학사 서술 부분을 시기 구분에 따라 정리하였다. 특히 북한의 문예지 <조선문학>과 <문학신문>, <청년문학>, <문학예술> 등에 실린 시들을 모아 입력하고, 개인시집과 종합시집을 확보하였는데, 이 작업은 편저자들의 노력이 집약된 것이었다.
편저자들은 국립 중앙도서관 북한자료센터, 국회도서관, 대학도서관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였을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에 산재한 자료들은 현지 유학생의 도움을 받아 목록을 조사하고 복사본을 입수하였으며, 직접 방문하여 자료 발굴 작업을 진행하는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덕분에 <북한의 시학 연구>(전 6권)에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몇몇 시집과 문예지 수록 시편들을 다수 확보하였다.
<북한의 시학 연구> 1, 2권에는 북한의 대표 시인 50인의 작품과 관련 평론을 수록하였다. 북한의 시를 소개하고 연구한 선행 업적에 힘입어 <북한의 시학 연구> 1, 2권이 시작될 수 있었다. 북한의 대표 시인 50인을 고르고 비중에 따라 작품 수에 차등을 두어 수록한 <북한의 시학 연구> 1, 2권이 기존 북한시 총서 혹은 자료집과의 다른 점은 시인별로 작품을 모았다는 점과 기존 문헌에서 찾아볼 수 없는 많은 작품을 대거 수록하고 관련 평론을 함께 수록하였다는 점이다. 특히 해당 시인, 해당 작품을 언급한 평론에서 대표적인 목적문학인 북한문학의 존재와 활용방식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기본 자료에 목마른 연구자들이 도움을 얻으리라 자부한다.
3권과 4권에서는 북한의 시문학 관련 주요 비평문과 함께 강령, 규약, 결정서, 보고문, 문예이론 등을 수록하였다. 북한의 문학 비평은 문학 작품이 추구해야 할 바를 제시하고 평가하고 질책하여 창작의 방향을 선도하는 이른바 지도비평의 범주에 있다. 이러한 북한 비평에서 강령, 결정서, 보고문 등은 비평의 현상으로서뿐 아니라 작가의 창작 방향을 제시 또는 제한하는 텍스트로 의미가 있다. 권력자의 선언과 교시, 당의 정치적 결정, 문예당국의 결정과 보고가 창작을 지도하고 제한하며 감독하는 견인차가 되는 북한문학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구성이라 할 수 있다. 3권과 4권에는 시 관련 비평만이 수록되었지만 문학 비평 전반의 주제와 주장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어 북한문학의 흐름과 변화를 감지할 수 있을 것이다.
5권에서는 기존의 북한문학사에서 시문학사 관련 부분만을 추려 북한학계의 문학사 시기 구분에 맞추어 재구성하였다. 동일 시기를 설명하는 문학사 서술 방식의 변화와 거론되는 작품의 차이점 등이 드러나고 있어 연구자에게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을 것이다.
6권에서는 본 연구팀의 구성원들이 중심이 된 학술대회, 전문가 자문회, 라운드테이블 등을 통해 산출한 연구 성과를 묶었다. 북한의 시학이 형성되는 과정의 정치성과 평론의 역할, 미-소와 북한문학의 관계 및 일본문학계의 북한문학 수용, 북한문학과 중국과의 연관성 등을 이 연구서를 통해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북한시, 북한시 관련 평론, 북한시문학사와 북한시학 관련 연구 논문 을 결집한 <북한의 시학 연구>(전 6권)가 북한시 연구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언제일지 알 수 없으나 남북의 시와 문학이 ‘통일문학사’의 이름으로 논의될 때 충실한 자료로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접근하기 까다로운 북한의 시를 모으고 분석하여, 북한 시학의 형성과 전개 과정을 일본, 중국, 미국, 러시아와의 관계 안에서 파악하려고 노력한 <북한의 시학 연구>(전 6권)(2013, 소명출판)가 출간되었다.
북한문학 분야에서도 특히 북한시 연구는 그 기반이 매우 취약하다. 북한문학에 관심있는 연구자라 할지라도 자료 접근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을 뿐더러 기존 연구 성과가 많지 않아 참조할 선행연구가 부족하다. 북한시 연구를 위해 시와 시인, 시론에 대한 자료가 축적되고 이에 대한 통시적·공시적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시 연구를 위한 기본적 자료, 즉 시, 시집, 시인, 문예이론, 창작법, 장르 명칭, 예술 용어에 대한 기본 정보가 정리는커녕 집적조차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그간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북한의 시학 연구>(전 6권)는 시와 시 비평에 대한 1차 자료를 확보에 주력하였다. 그리고 시집, 잡지, 신문 등에 게재된 시의 목록 및 비평 목록을 작성하고 본문을 확보 후, 시에 대한 문학사 서술 부분을 시기 구분에 따라 정리하였다. 특히 북한의 문예지 <조선문학>과 <문학신문>, <청년문학>, <문학예술> 등에 실린 시들을 모아 입력하고, 개인시집과 종합시집을 확보하였는데, 이 작업은 편저자들의 노력이 집약된 것이었다.
편저자들은 국립 중앙도서관 북한자료센터, 국회도서관, 대학도서관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였을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에 산재한 자료들은 현지 유학생의 도움을 받아 목록을 조사하고 복사본을 입수하였으며, 직접 방문하여 자료 발굴 작업을 진행하는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덕분에 <북한의 시학 연구>(전 6권)에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몇몇 시집과 문예지 수록 시편들을 다수 확보하였다.
<북한의 시학 연구> 1, 2권에는 북한의 대표 시인 50인의 작품과 관련 평론을 수록하였다. 북한의 시를 소개하고 연구한 선행 업적에 힘입어 <북한의 시학 연구> 1, 2권이 시작될 수 있었다. 북한의 대표 시인 50인을 고르고 비중에 따라 작품 수에 차등을 두어 수록한 <북한의 시학 연구> 1, 2권이 기존 북한시 총서 혹은 자료집과의 다른 점은 시인별로 작품을 모았다는 점과 기존 문헌에서 찾아볼 수 없는 많은 작품을 대거 수록하고 관련 평론을 함께 수록하였다는 점이다. 특히 해당 시인, 해당 작품을 언급한 평론에서 대표적인 목적문학인 북한문학의 존재와 활용방식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기본 자료에 목마른 연구자들이 도움을 얻으리라 자부한다.
3권과 4권에서는 북한의 시문학 관련 주요 비평문과 함께 강령, 규약, 결정서, 보고문, 문예이론 등을 수록하였다. 북한의 문학 비평은 문학 작품이 추구해야 할 바를 제시하고 평가하고 질책하여 창작의 방향을 선도하는 이른바 지도비평의 범주에 있다. 이러한 북한 비평에서 강령, 결정서, 보고문 등은 비평의 현상으로서뿐 아니라 작가의 창작 방향을 제시 또는 제한하는 텍스트로 의미가 있다. 권력자의 선언과 교시, 당의 정치적 결정, 문예당국의 결정과 보고가 창작을 지도하고 제한하며 감독하는 견인차가 되는 북한문학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구성이라 할 수 있다. 3권과 4권에는 시 관련 비평만이 수록되었지만 문학 비평 전반의 주제와 주장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어 북한문학의 흐름과 변화를 감지할 수 있을 것이다.
5권에서는 기존의 북한문학사에서 시문학사 관련 부분만을 추려 북한학계의 문학사 시기 구분에 맞추어 재구성하였다. 동일 시기를 설명하는 문학사 서술 방식의 변화와 거론되는 작품의 차이점 등이 드러나고 있어 연구자에게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을 것이다.
6권에서는 본 연구팀의 구성원들이 중심이 된 학술대회, 전문가 자문회, 라운드테이블 등을 통해 산출한 연구 성과를 묶었다. 북한의 시학이 형성되는 과정의 정치성과 평론의 역할, 미-소와 북한문학의 관계 및 일본문학계의 북한문학 수용, 북한문학과 중국과의 연관성 등을 이 연구서를 통해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북한시, 북한시 관련 평론, 북한시문학사와 북한시학 관련 연구 논문 을 결집한 <북한의 시학 연구>(전 6권)가 북한시 연구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언제일지 알 수 없으나 남북의 시와 문학이 ‘통일문학사’의 이름으로 논의될 때 충실한 자료로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목차
간행사
책머리에
* 구희철
운전공 처녀의 마음
조국땅 우에 밤은 깊어가도
묘향산의 두봉화
불멸의 자욱 어린 영광의 땅이여
시중호반의 새벽
평론_허우연┃시에 서정의 날개를 펼치자
* 김병두
선언
영예의 아침
고향의 탈곡장에서
즐거운 작별
승리의 기’발이여
다리
발’자국
평론_강능수┃시’적 세계의 개척-김병두 시집 [첫걸음]을 읽고
* 김북원
六月 十四日(6월 14일)
용광로 앞에서
進擊(진격)의 밤
남해가 앞에 있다!
우리의 최고사령관
다수확 농민
친선의 고지
춘경이야기
열두 삼천릿벌의 새 노래
당이여
평론_김철룡┃조국해방전쟁과 시인 김북원
* 김상오
바다
技師(기사)
증오의 불길로써
저기로!
소원
나의 증오
평양역
아름다운 기슭
나의 도시를…
나의 조국
평론_김성우┃김상오의 시세계
* 김상훈
한 줌의 비상식을
배낭의 노래
아버지의 부탁
인계
흙
어머니를 생각하면
열무김치
남녘의 한 벗에게
평론_주설화┃시인 김상훈의 시집 [흙]에 대하여
* 김석주
백두의 이름 없는 산전막들에
천지의 기슭을 걸으며
들길 우에 날은 저무는데…
창밖에 비가 와도, 눈이 내려도
수평선 저기로!
어째서인가
평론_윤승흠┃행복의 이슬에 젖어 읊어보는 시
* 김순석
잣나무
귀향
찌플리쓰의 등잔불
화톳불아 타올라라
원한다 고향의 길섶에 산비탈에,
황소 싸움
마지막 오솔길
어랑 땅의 노래
벽동 계선장
당
평론_박아지┃시집 [황금의 땅]을 읽고
* 김시권
다시 격전의 길로
창을 열어다오
잠 못 이루는 밤
나의 노래
꼬마 탄약수
수도의 밤
수령님, 병사는 전투임무수행 중입니다
나의 중대
평론_정명희┃시인 김시권의 창작활동
* 김우철
祝祭(축제)
農村委員會(농촌위원회)의 밤
고향으로 가는 길
인민공화국 선포의 노래
어머니의 부탁
경애하는 수령
결론
군화끈을 졸라매며
할머니의 편지
공산주의자
평론_허진계┃생활 긍정의 토로-[김우철 시선집]을 펼치고
* 김정곤
어머니의 말
천만 사람을 부사수로 불러 세우며
전투장에 아버지가 있다
땅을 분여받은 날 밤에
위대하신 품
행진
이삭에게 주는 사랑가
평론_류만┃시인은 누구나 시를 쓰고 있다. 그러나…(3)-시의 다양성 문제를 생각하며
* 김정철
차창 밖에도, 차창 안에도
이삭아, 내 사랑아
씨앗을 뿌려간다
여름밤의 서정
보름달이 왔소
평론_김덕선┃민족의 향취, 참신한 맛
* 김조규
東方序詞(동방서사)
바닷가에 아이들이 모여든다
餞別詞(전별사)
看護長(간호장)
이 사람들 속에서
달도 없는 어두운 밤
또다시 바닷가에 아이들이 모여든다
포전 오락회
물’길
연두봉 기슭에서
평론_원석파┃김조규의 서정시와 그의 개성
* 김철
기뻐하노라
갈매기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다!
영흥만에 달이 뜬다
건설장의 새벽
누이에게 보내는 노래
회의록의 한 토막
금요로동
어머니
용서하시라
평론_김순림┃당에 대한 철학의 새로운 시세계
* 김형준
산원의 창문과 속삭이며
청춘과 사랑과 대동강
출생증
통일의 날 평양의 거리에서
못
조국이란 바로 이러한 것 (1)
평론_최희건┃조국찬가에 바쳐진 진실한 시형상-시집 [조국시초]를 두고
* 동기춘
내 조국 푸른 하늘 아래서
팔월 추석날
당을 받드는 마음
땅은 흙이 아니다
땅에 떨어진 더운 눈물
인생과 조국
자서전의 몇 토막
통일 열원
평론_최희건┃사랑의 불을 안은 시인-동기춘 시집 [인생과 조국]을 두고
* 동승태
高原(고원)의 봄
할머니와 병사
호랑이 사수
전사의 념원
몽고에서 온 양
고원의 시인
제주도 처녀
영원한 고향
심해에서
풍어의 시대
평론_민현국┃동승태 시문학의 사상정서적 특성
* 렴형미
행복동-충성동
땅이여!
겨울
어찌하여 북쪽의 녀인들이…
아이를 키우며
평론_류만┃시인은 누구나 시를 쓰고 있다. 그러나? (1)-1990년대 젊은 시인들의 자취를 더듬어
* 리맥
幸福(행복)에 사는 마을
장군께서 오신 마을
고향길
九(9)갱으로!
가을날의 생각
어머니와 아들에 대한 시
종다리
당에 대한 생각
무지개
가장 큰 표창
평론_강원철┃위대한 수령과 어머니 조국을 격조 높이 구가한 시인 리맥의 시형상 세계
* 리병철
나에게 로동당원의 영예를
환갑날
빨찌산 소년
북계수 역에서
늙은 취사병
맨 먼저 봄을 본 이야기
당의 의지대로
새벽
탑이 많은 도시에서
장수들
평론_김하┃로동에 대한 서정시
* 리용악
원쑤의 가슴팍에 땅크를 굴리자
토굴집에서
봄
어선 민청호
흘러들라 一?(십) 리굴에
두 강물을 한 곬으로
전설 속의 이야기
덕치 마을에서 (二)
영예군인 공장촌에서
우리 당의 행군로
평론_김우철┃생활의 체온을 간직한 시인-[리용악 시선집]을 읽고
* 리찬
金將軍(김장군)의 노래
勝利(승리)의 記錄(기록)
女英雄(여영웅) 조?야
흘러라 普通江(보통강) 새 歷史(역사)의 한복판을!
달밤
더욱 굳게 뭉치리 그대 두뤼에!
土地(토지)는 드듸어 農民(농민)에게!
달과 ?과 어머니와
후 까레유 (조선으로)
생각
평론_최형식┃혁명시인 리찬과 그의 창작
* 민병균
故鄕(고향)
祖國創業(조국창업)
載寧江畔(재령강반)에서
歡送(환송)의 노래
三八線(삼팔선) 어느 지점에서
과수원에서
전선에 봄달이 뜰 때
두 수령
빛
나도 함께 서게 해 달라
평론_박종식┃시인과 개성?시인 민병균을 론함
* 박산운
무우밭
위대한 인민의 손길
논두렁 회의
기러기
어느 벗에게 대답하여
미국 병정
청계천에 부치여
보통강 기슭에서
울지 않던 아이들
해를 이고 살기에, 별을 이고 살기에
평론_김성우┃고향 속의 조국, 조국 속의 고향을 응시하며-시인 박산운의 한생을 회고하여
* 박세영
委員會(위원회)에 가는 길
勝利(승리)의 五月(오월)
不死鳥(불사조)
우리는 빨찌산의 아들
문공단 환송의 밤
숲속의 사수 임명식
나팔수
열흘전투
대흥단에 봄비 내린다
평론_김하┃폭풍우를 꿰뚫고 온 시인-[박세영 시선집]에 대하여
* 박팔양
國境(국경)의 市民大會(시민대회)
平壤(평양)을 노래함
파종
진격의 밤
빨찌산
우리 학생들
평양
건설의 노래
지심을 울리는 행진 소리
바다보다도 깊은 우의
평론_연장렬┃시인 박팔양과 그의 창작-[박팔양 선집]을 중심으로